2012/10 24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 궁남지

삼국사기 , 무왕조 35 년 ( 634 년 ) 에 20 여리 수로를 만들고 버드나무를 심은 우리나라 최초의 연못이란다 ... 늦가을 쓸쓸한 가을에 가보았다 ..푸른여름은 갔어도, 저 가을연꽃속에는 얻을 씨앗이 있다 . 궁남지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밤늦게 연연들이 많이 찾을만도 하겠다 .... [출처] 부여 궁남지의 연꽃과 연잎밥|작성자 타미 궁남지 연꽃축제는 매년 7월 26 ~ 29 일 에 한답니다 . 그옛날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공주가 밤마다 애틋한 사랑을 키운곳이 이곳 이란다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6 - 1 에 위치하고 , 면적은 45, 527 m 2 연꽃이 만개될때에는 무척 아름다운 연꽃이 끝이 보이지 않는 상상 ~ 시월의 마지막 날 둘러않아 차 한잔 했으면..... 하는 아침입니다 ..

여행의 즐거움 2012.10.31

구드레뜰의 백제문화제 와 코스모스축제

나당 연합군과 백제가 전투을 하기위해 백마강 뜰에 텐트를 친것 같은 분위기~ 백제 문화제를 한단다 . 마치 백말이 도열한듯 하다 ... 뒤편에 보이는 곳이 부소산성 이고 , 백제의 마지막 의자왕 삼천궁녀와 떨어졌다는 낙화암이란다 .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 생소한 느낌일까 .. 지방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날까 ..". 하동꽃천지 " 북천 코스모스마을 , 전국에서 제일아름다운 마을에 선정됐다는데 ! 가을바람을 타고 코스모스가 인사를한다 ... 잘 오셧읍니다 .. 도시민에게 휴양 ,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부여가 도시길 바란다 . 이 얼마나 좋은 환경인가 ! 백제문화제 ~ ~ ....................................... 백마강 건너에 왕흥사절이 보인다 그옛날 백제시대의 ..

여행의 즐거움 2012.10.30

한정식집 " 두둑한 상 "

청계산 깊은 산 자락에 젊은 친구들이 한정식을 잘 한다기에 저녁에 가보았다 ... 어두운 밤인데 , 고향 시골집에 온것같다 아련히 고향 , 시골집에 온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 한정식집을 하면서 집 터밭에 , 무우 , 대파 , 풋고추 , 허브를 심은것이 ~ 마음에 여유가 있는 집이라는 느낌 ! 한국음식의 세계화란 주제로 여러번 글 썻다가 , 없애고 하였는데 , 젊은 친구들 꽤 안목이 있다 . 메뉴얼 과 시스템으로 한식을 운영하는 느낌이다 단호박을 스프와 했고 , 암에 좋은 비트로 김치색상을 맛깔내게 .... 우측에 신천야채 샐러드는 작품이다 , 보기와 다르다 .... 명품이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 . 한국의 된장맛에 , 태국의 똠양맛을 조합한 매콤한 맛 ! 좋하요 ~ ~ 소고기 다짐육에 소스를 넣..

착한 가게 2012.10.24

남한산성 수어장대

우리세대와 현대의 교육에서 한자를 배우다 말다 , 한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학교 , 입시에서 역사공부를 도외시 하는 것은 누구의 발상인지 모르나 , 참으로 한심한 교육현실이다 . 대학을 졸업해도 자기이름 , 부모님 이름을 한자로 못쓰는 사람이 2/3 가 된단다 . 역사를 무시하고 , 어떻게 미래를 설계할수 있단 말인가 . 해가 질무렵 수어장대를 올라가 본다 수어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목적으로 남한산성에 지은누각이며 , 5 개중 유일하게 남아있다 .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 건축된 주장성 ( 남한산성) 이다 , 삼국이 통일된후 당나라가 신라를 속국으로 편입하려하자 ,당나라와의 싸움에서 신라가 당과의 주요 전투전략지로 신축한 성이다 . 조선시대 인조 2년에 단층으로 지어 서장대로 부른다 . 병자호란으로 인조가..

원더풀 라이프 2012.10.23

최미자 소머리국밥

곰탕, 설렁탕 맛집만 골라 방문해보니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 내방객이 50 여명 식사를 하고 , 20 여명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 기다리고 먹을 , 맛있는 집인가 ! 소리 소문 없이 , 잘하는 집이라는 느낌 ~ 이천 어디쯤인가 인데 못찾고 곤지암으로 매장으로 ( 위 사진은 naver ,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 사진스크랩 ) 90 년된 이문동 설렁탕 집, 60 년 하동관 , 45 년 서초동 집 , 이남장 , 신선 , 나주 곰탕 ,을지로 전부 한가닥 하는 집들 ...... 공통점이 분명하게 있다 ..... 맛은 진정으로 속임이 없고 , 서비스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곰탕에 대한 내공을 많이 쌓은 집입니다 , 1 인분에 9,000 원 이면 싼값이 분명 아님니다 .. 먹은 소감은 ~ 값에 대한 저항이 전혀 없..

착한 가게 2012.10.22

오징어먹물 스파게티만들기

돈파스타에서 오징어먹물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은 추억 일요일 아들과 함께 점심에 만들어 본다 . 파스타면,오징어먹물소스,마늘,후추,켄올리브,월계수잎,에스트라오리브오일, 포도씨유,고추기름,, 재료중 아쉽게도 .... 파마산 치즈분말, 바지락이 빠져도 ~ 그냥합니다 . 면을 삶을때는 꼭 소금을 , 1인분에 4 g 정도 면 간이 맛아요 ,어른 숟가락 1/2 약간 작게 , 끊기 시작 8분 30초 ~ 9분이면 삶아진다 . 면이 완전 삶아지면 맛이 없다 . 바늘 구멍 정도의 알덴토현상으로 , 핵심은 염도 ~ ~ 면이 삶아진후 바로 올리브오일 ( 산도가 낮은 엑스트라 ) 로 코팅처리한다 ( 건조 및 서로붙음방지 ) 삶은 면을 올리브를 발라 , 냉각후 , 1인분 씩 비닐 포장하면 1 주정도 사용할수 있다 요리는 창작이고..

칠갑산

칠갑산은 등산코스가 아니고 , 산책하는 올래길 같다 .. 휴양림을 주말에 빌리기 쉽지 않을터 , 이왕 칠갑산을 가면 이곳 저곳 백제문화지 둘러보면 좋을듯.............. 산행을 원하면 장곡사 방향으로 가면 4 시간 , 휴양림 방향에서 올라가면 2 시간 이면 돌아볼수있다 . 등산하기 보다 차분하게 ~ 올래길 걷듯하면 , 가을 단풍속에 무심한 숲속을 걸어도 좋을듯......... 매월 1일 휴양림 접수를 한다니 , 아침 9 시에 신청하면 , 다음날 주말을 이용할수있다 ... 칠갑산자연휴양림 / 너무나 좋다 ^ ^ 단 , 하루를 쉬어도 자연속에 모든것을 내려놓고 , 맑은공기, 새소리 너무나 좋다 ............. 가파른 등산도 아니고 , 산책하듯 산을 오르니 욕심이 들어가지 않는다 ........

여행의 즐거움 2012.10.19

남한산성

남한산성는 가족 , 친구들과 꼭 가봐야할 곳이다 . 여러번 왔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 하나 하나 열어보면 우리민족의 정기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 등반 , 산책 , 맛집 , 한옥의 멋 , 역사의 현장 , 아름들이 금강송 ~ 어느하나 소홀히 할것이 없다 . 지자체로 관리가 넘어온후로 , 과거시험 보러오시오 .......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 ^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해도 좋을듯 ... 모든것이 한국적으로 잘 되여있어 호텔보다 , 외국인들이 더좋아 할것 같아요 . 온통 남한산성에는 한옥외는 볼수가 없다 ....... 칭찬하고 싶다 .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건축되 , 조선시대 증축 , 일제시대때는 행궁이 폭파되는 불운을 격기도 한다 . 남한산성은 성이 함낙된적이 없다 , 싸움에서 패하여 항복은 하였어도 함..

여행의 즐거움 2012.10.18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해물파티

살면서 많은 친구를 얻으려한다 . 욕심이지 ~ 어릴적 동네친구들과 대천어항에서 가을전어, 대하 ,꽃게를 잔뜩사들고 칠갑산휴양림에 집합 ㅎㅎㅎㅎ 산 과 들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한세월 같구먼 ~ 젊어서는 아름다운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드니만 .... 하늘색의 나팔꽃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 지나고 나서야 , 알아채는 어리석음 ~ 준비하는 동안 대하를 생으로 까먹으니 , 그맛이 꿀맛이네 ~ 소주가 막 들어간다 ... 어느 모임이고 준비하는 친구가 있고 , 입만가지고 동동 뜨는 사람이 있다 .... 오늘은 입만가지고 왔서 미안한 생각 ~ 휴양림에 가실때 구워먹을 생선준비 해봐요 ~ 맨날 고기만 들고 가지 말고 ^ ^ 바람나서 집나간 며느리가 전어굽는냄새 맛고 ~ 들어온다 하는데 ... 맛있넹..

원더풀 라이프 2012.10.17

칠갑산 착한맛집 " 은행집 "

착한맛집은 정직하고 , 맛있고 , 역사가 있어야 한다 . 오랜만에 착한가계를 발견해 기쁘고 반갑다 .... 장인정신이 숨어 있다 , 어느날 갑자기 내공이 쌓인것이 아니기때문이다 . 칠갑산 숲속의 맑은공기를 공짜로 잔뜩 마시다 ㅎㅎㅎㅎ 바닷물로 두부를 만든다 ... 거짓말 같은 애기 ~ 조용한 시골의 산자락에 뭔 ~ 사람이 많아 ! 분명 이유가 있군 .......... 차량하고 사람하고 뒤엉켜서 ~ 멍하니 ~ 기다리는 사람들 ............. 돈 ~ 내겠다고 , 기다린다 ................... 친구애기로는 먹어본 청국장중에 제일 맛있답니다 ~ 허름한 시골집 , 아마도 대를 이어가려고 준비하는것 같아요 .... 서빙하는 친구가 분명 , 종업원이 아는 듯 ~ 묵은지는 정말 제대로 된것 , ..

착한 가게 201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