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칠갑산 착한맛집 " 은행집 "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2. 10. 15. 15:21

착한맛집은 정직하고 , 맛있고 , 역사가 있어야 한다 .

오랜만에 착한가계를 발견해 기쁘고 반갑다 .... 장인정신이 숨어 있다 , 어느날 갑자기 내공이 쌓인것이 아니기때문이다 .

 

 

칠갑산 숲속의  맑은공기를  공짜로 잔뜩 마시다  ㅎㅎㅎㅎ

 

 

바닷물로  두부를 만든다 ... 거짓말 같은 애기  ~

 

 

조용한 시골의 산자락에 뭔 ~ 사람이  많아  !   분명 이유가 있군 ..........

 

 

차량하고 사람하고 뒤엉켜서  ~ 

 

 

멍하니  ~  기다리는  사람들 .............

 

 

돈 ~ 내겠다고  ,  기다린다 ...................

 

 

친구애기로는  먹어본 청국장중에  제일 맛있답니다   ~

 

 

허름한  시골집 , 아마도  대를 이어가려고 준비하는것 같아요 ....  서빙하는 친구가 분명 , 종업원이 아는 듯  ~

 

 

묵은지는 정말 제대로 된것 , 깍뚝기는 하동관 , 열무김치는  ~  명품김치..

 

 

두부는 서비스로 나오는데 ~ 따끈 따끈한게 , 아주 부드럽네요 , 칠갑산 콩인가  ^  ^

 

 

생쪽파김치도 잘 무치셨고  ~ 반찬을  일부러 추가로 4 번 부탁하였읍니다 ....  싫은 표정을 찾을수없어 / 착한가계라 했읍니다

 

 

누룽지 . 청국장 , 비빕밥을 시켜  ~ 비빔밥에 청국장 넣어 비비니 , 맛이 죽이네요 .

 

 

밥장사하는 은행집이 아니고  "  주인장의  철학 " 이 있읍니다  .

 

 

남이 잘 한다고 , 흉내내 가계를 여는 사람치고  ~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

 

 

진정으로  내가  일하는 일터를 사랑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람을 섬기는 마음이 없으면 실패합니다 .

가장 멋있는 사람은 순수한 사람입니다 .

 

                                            물과소금의 맜잇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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