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의 일출도 아름답지만 수도 서울의 일몰도 참으로 아름답다 저녁무렵 , 남한산성 행궁을 산책하러 갔다 , 아름다운 일몰을 보게되 .... 감사한 마음 ^ ^ 수어장대 방향으로 걸으며 ,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준비 .........하는 광경을 보게된다 . 저멀리 관악산 , 청계산 , 한강이 어둠에 깔리기 시작한다 ... 서산에 지는 해를 보러 온것이 아닌데 , 조용한 산속에서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머리를 숙인다 사람들은 뜨는 해를 보고 시를 쓰고 , 노래하지만 ..... 지는 해를 보고 노래하는 것은 , 아직 보지를 못했다 . 서울인구 천만이 모여사는 ~ 저 동네를 내려다 보면서 , 사랑하는 사람들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하다 . 저멀리 분당, 수지 , 죽전 , 수원 까지 보인다 ........ 노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