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67

가을의 " 대둔산 "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드는 것 ! 오랫동안 가보구싶었고 책에서 사진으로 만난 산이 다 . 가슴에 기쁨을 담고 친구들과 만나 산행을 해본다 . 서울에서 약 180 km , 2 시간 30분 거리 산아래서 처다 보니 평풍같은 바위가 멀리서 맞이한다 시작부터 완전 수직계단 바위 산. .. 일반인은 필히 양손에 보조 지팡이가 ( 스틱 ) 있어야 한다 . 한국의 산야는 정말 아름답다 ... 세계 어느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들이 겹겹히 있을까 ! 정상 까까이 600 여 M 지점에 ... 출렁 ~ 출렁 하늘 사다리가 있어 , 심장 약한 사람은 돌아서 올라가야 할듯 ^ ^ 구름다리를 지나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다리 오르기전 막걸리 팔지만 , 많이 드시면 곤난 ~ ~ 항상 100 ~ 200 M 지점을 남겨놓고..

여행의 즐거움 2013.10.27

필경재

서울한복판에 이렇게 아름다운 집이 ^ ^ .... 필경재 늦게 나마 다행이다 , 외국에 귀한 손님이 오실때 ~ 어데서 모실까 , 늘 목마르게 찿던 , 그런 집이다 . 회사의 여직원이들이 ... 상견례 장소로 최고입니다 . 조선 제9대 성종때 건립된 500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건조물 제 1 호 이다 세종대왕 다섯째 광평대군의 증손 이천수가 건립하여 현재까지 19 대를 이어온 전통가옥이다. 개인가옥 최대허용치 99 칸의 많은 부분이 유실되고 나머지가 원형대로 보존되 현재에 이른다 . 전주이씨 광평대군 정안부정공의 종갓집으로 , 이 가옥에서 숙종때의 영의정 이유 , 효종때 우의정 이후원 , 헌종때 우의정 이지연등 3정승 15 명의 종손들이 과거에 급제, 이 가옥에서 태어났다 한다 . 일제치하에서는 민족의 혼..

여행의 즐거움 2013.10.26

여름휴가철에 가볼만한 섬 " 자월도 "

여행은 할수 있을때 무작정 떠나는 것이다 ...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오전 8시 , 12시에 하루 두번 고속카페리로 1시간 거리이다 . 주변주차장이 매우협소해 오전 6시30분쯤 도착해야 안전하다 . 요금은 무료입니다. 여행도 부지런하고 건강해야 ^ ^ ... 여행객들 얼굴이 모두들 환하고 신이 난 모습이다. 차량도 이송되지만 ~ 주차장에 주차하고 , 떠나는 것이 훨씬 편하다 ...... 출발하면 ~ 갈매기도 , 함께 여행을 ...... 새우깡만 좋아 합니다 / 준비하면 재미가 솔솔 ^ ^ 여행은 내가 할수 있을 때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 ^ 주변 영흥도 풍력 ~ 화력발전소가 아련하게 자태를 보입니다 ... 멋 집니다 . 자월도는 대부도에서 1 시간 정도거리 ... 배값도 ..

여행의 즐거움 2013.06.10

의좋은 형제와 예당저수지

한국의 아름다움 ~ 아침해가 뜨면서 3월의 예당호는 안개운무가 천지를 뒤덮는다 조용한 나라 한국의 아름다움이 한폭의 그림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고향의 산야를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지 못햇을까 ... 지금이라도 눈에 들어오니 천만 다행이 아니던가. 가을이면 이곳 예당호에서 의좋은 형제 축제를 한단다 ... 국민학교 교과서에 배우던 추억이 솔솔 떠오른다 ~ 이제 50 년이 흘렀네요 ^ ^ 1497년 연산군 3년에 효를 기리는 위해 나라에서 조정에서 비를 세운 실화이군요 예당저수지 삼거리에서 2 km 정도에 위치해있네요 .. 근처에 갈곳이 의외로 많이 있읍니다 수덕사 , 봉수산자연 휴양림 , 추사김정희 선생 고택등 20 km 내에 있어요 . 봄이 시작되는 3월의 봉수산 자락은 썰렁하지만 ~ 새싹이 피고 , 푸른계..

여행의 즐거움 2013.03.24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 궁남지

삼국사기 , 무왕조 35 년 ( 634 년 ) 에 20 여리 수로를 만들고 버드나무를 심은 우리나라 최초의 연못이란다 ... 늦가을 쓸쓸한 가을에 가보았다 ..푸른여름은 갔어도, 저 가을연꽃속에는 얻을 씨앗이 있다 . 궁남지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밤늦게 연연들이 많이 찾을만도 하겠다 .... [출처] 부여 궁남지의 연꽃과 연잎밥|작성자 타미 궁남지 연꽃축제는 매년 7월 26 ~ 29 일 에 한답니다 . 그옛날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공주가 밤마다 애틋한 사랑을 키운곳이 이곳 이란다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6 - 1 에 위치하고 , 면적은 45, 527 m 2 연꽃이 만개될때에는 무척 아름다운 연꽃이 끝이 보이지 않는 상상 ~ 시월의 마지막 날 둘러않아 차 한잔 했으면..... 하는 아침입니다 ..

여행의 즐거움 2012.10.31

구드레뜰의 백제문화제 와 코스모스축제

나당 연합군과 백제가 전투을 하기위해 백마강 뜰에 텐트를 친것 같은 분위기~ 백제 문화제를 한단다 . 마치 백말이 도열한듯 하다 ... 뒤편에 보이는 곳이 부소산성 이고 , 백제의 마지막 의자왕 삼천궁녀와 떨어졌다는 낙화암이란다 .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 생소한 느낌일까 .. 지방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날까 ..". 하동꽃천지 " 북천 코스모스마을 , 전국에서 제일아름다운 마을에 선정됐다는데 ! 가을바람을 타고 코스모스가 인사를한다 ... 잘 오셧읍니다 .. 도시민에게 휴양 ,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부여가 도시길 바란다 . 이 얼마나 좋은 환경인가 ! 백제문화제 ~ ~ ....................................... 백마강 건너에 왕흥사절이 보인다 그옛날 백제시대의 ..

여행의 즐거움 2012.10.30

칠갑산

칠갑산은 등산코스가 아니고 , 산책하는 올래길 같다 .. 휴양림을 주말에 빌리기 쉽지 않을터 , 이왕 칠갑산을 가면 이곳 저곳 백제문화지 둘러보면 좋을듯.............. 산행을 원하면 장곡사 방향으로 가면 4 시간 , 휴양림 방향에서 올라가면 2 시간 이면 돌아볼수있다 . 등산하기 보다 차분하게 ~ 올래길 걷듯하면 , 가을 단풍속에 무심한 숲속을 걸어도 좋을듯......... 매월 1일 휴양림 접수를 한다니 , 아침 9 시에 신청하면 , 다음날 주말을 이용할수있다 ... 칠갑산자연휴양림 / 너무나 좋다 ^ ^ 단 , 하루를 쉬어도 자연속에 모든것을 내려놓고 , 맑은공기, 새소리 너무나 좋다 ............. 가파른 등산도 아니고 , 산책하듯 산을 오르니 욕심이 들어가지 않는다 ........

여행의 즐거움 2012.10.19

남한산성

남한산성는 가족 , 친구들과 꼭 가봐야할 곳이다 . 여러번 왔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 하나 하나 열어보면 우리민족의 정기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 등반 , 산책 , 맛집 , 한옥의 멋 , 역사의 현장 , 아름들이 금강송 ~ 어느하나 소홀히 할것이 없다 . 지자체로 관리가 넘어온후로 , 과거시험 보러오시오 .......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 ^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해도 좋을듯 ... 모든것이 한국적으로 잘 되여있어 호텔보다 , 외국인들이 더좋아 할것 같아요 . 온통 남한산성에는 한옥외는 볼수가 없다 ....... 칭찬하고 싶다 .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건축되 , 조선시대 증축 , 일제시대때는 행궁이 폭파되는 불운을 격기도 한다 . 남한산성은 성이 함낙된적이 없다 , 싸움에서 패하여 항복은 하였어도 함..

여행의 즐거움 2012.10.18

힘 없으면 서글프다

약 100 여년전 남산산성에 행궁( 왕의 집무실 ) 을 일본이 폭파하여 없앤 사실을 알고 깜짝놀라다 . 수도를 방어하는 전략요충지의 병기와 왕이 집무하는 행궁을 폭파한 사실 , 역사에서 배운적이 없다 . 광주방향의 산성문 덕수궁, 원래이름이 경운궁인데 , 일본이 고종황제를 폐위하고 덕수라 한것이 덕수궁으로 불리게 된것 ....... 힘이 없으면 외세의 침략과 수모를 당하고 , 얻어 터지고 , 나라가 없어진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산정상의 산성마을 본래의 사진 1장을 프랑스에서 찾아 , 11 년동안 복원하여 최근에 일반에게 공개되였다 . 복원전에는 궁터앞의 기둥 4개만 덜렁 있어 , 무엇인지 몰랐다 한다 .... 그동안 역사학자들 은 무었을 하셨단 말인가 . 추측하기에는 경운궁 화재가 나고 , 고종황..

여행의 즐거움 2012.10.09

예당저수지

감이 익어갈때 ,벼가 노랗게 익어 갈때면, 예당저수지에는 붕어,잉어가 잘 낚인다 . 서울에서 120 KM , 대략 두시간 정도면 도착할수 있다 . 대흥,응봉,신양,대술면 과 연계된 , 전국에서 제일 큰 저수지 이기도 하다 . 자연환경을 활용해 치수도 하고 쉼터가 되면 좋을텐데 , 잘 응용하지 못한 느낌 ,,,,,,,,,,,,, 낚시를 해본지 오래 됐으나 , 한번쯤 좌대를 타고 낚시를 하고픈 생각이 간절합니다 ..................... 예당저수지 주변에는 사과과수원 , 광시 한우마을 , 수덕사, 주변10 km에 맛집이 많아 관광을 해볼만 하다 ... 예당저수지에는 좌대 , 민박이 많으며 , 이고장 사람들은 얼큰한 어죽을 젤 좋아한다 .... 나는 촌사람.......... 어린 시절 자연의 혜택..

여행의 즐거움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