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드는 것 !
오랫동안 가보구싶었고 책에서 사진으로 만난 산이 다 .
가슴에 기쁨을 담고 친구들과 만나 산행을 해본다 .
서울에서 약 180 km , 2 시간 30분 거리
산아래서 처다 보니 평풍같은 바위가 멀리서 맞이한다
시작부터 완전 수직계단 바위 산. .. 일반인은 필히 양손에 보조 지팡이가 ( 스틱 ) 있어야 한다 .
한국의 산야는 정말 아름답다 ... 세계 어느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들이 겹겹히 있을까 !
정상 까까이 600 여 M 지점에 ... 출렁 ~ 출렁 하늘 사다리가 있어 , 심장 약한 사람은 돌아서 올라가야 할듯 ^ ^
구름다리를 지나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다리 오르기전 막걸리 팔지만 , 많이 드시면 곤난 ~ ~
항상 100 ~ 200 M 지점을 남겨놓고 , 오르기가 제일 힘드는 것 같다 .
하산할때는 칠선봉 전망대로 하산 하는 것이 좋겠다 .... 계단이 없고 , 장군봉등 대둔산의 숨겨진 비경을 볼수있다
산 정상에서는 웃지 않을수 없다 ... 웃음꽃에는 행운의 여신이 따라 온다니 , 편하게 맘껏 웃어보자 ....
무슨 미사 요구가 필요한가 .... 산은 산이요 , 오르면 좋은 것이지 !!!!!!1!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아름다운 가을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 추운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 열정을 다 하는 것이다 .
칠성봉 바위 틈에서 뿌리를 내린 소나무....
환경을 탓 하지 않고 ~ 자신과 평생을 싸우는 길을 갈뿐이다
진정한 고수요 , 프로이다
거리를 두어야 아름답다 .
뭐든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
다 보여 주지도 말고 , 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
늘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는 것이
세상을 아름답게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저 .............. 산을 보라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는 것이
삶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
물과소금의 맛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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