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작년에 정약용선생님 생가 두물머리앞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조금있으면 육학년으로 진학할 나이 ! 그래도 우리는 젊게 살고 있다 ... 어 ~ 하다 보니 , 결혼한지도 어언 30년이 되였고 . 이런 ~ 저런 일 이 많았지만 , 잘 살아온것 같다 . 친구녀석중에 " 까까 머리 중 " 이있다 친구와 여행을 하면서 물어본 말 " 철든 사람 " 이 뭐니 ? 퍼득 , 생각이 나서 요번 하지데이는 " 가을 " 로 정하고 가족토론회를 한다 . 사회자 예전에 친구와 여행을 하면서 철든사람이란 누구인가를 애기한 적이 있읍니다 그 친구가 말하기를 어떤이는 겨울에 씨앗을 준비하고 , 봄이 되면 씨뿌리고 가꾸어 가을에 추수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 여름에 씨앗을 뿌려 가을에 꽃이 피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또 ~ 어떤사람은..

광화문 정문앞에 보면 한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첫 눈에 들어온다 이창을 통하여 인터넷세계로 오십시요 . 예전에 한식으로는 세계화가 안된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한국사람들 머리가 침 좋다 고추장, 된장으로 세계화를 부르짖을때는 아니라고 했다 고추장, 된장은 발효식품이지만 염도가 너무 쎄다 최근에 계절밥상, 자연별곡등이 한식 퓨전음식으로 진화를 하고있다 한식의 세계화로 많은 젊은이, 스타쉐프 탄생하기를 기원한다 연어는 성장하여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오는 희귀본능이 있다 야채 ,육류를 적절히 조합하면 건강음식이 된다 신토불이를 고집하고싶은 생각은 없다 , 동남아의 열대과일이 자리잡고 있다 음식은 패션이다 , 색상 , 모양 , 향, 맛이 잘 어우러져야한다. 곤드레 나물밥이 그릇과 잘 어울린다 , 모양이 있어야한다 ..

나는 음식점을 식당이라 하지 않는다. 쉬기도 하며 , 대화하고 , 맛있는 음식을 먹는공간이다. 이렇게 부를 때가 된것이다 좋아하는 필경재 , 경복궁과 비슷한 컨셉 ... 남서울CC 앞에 있다길래 점심에 갈비탕먹으러 가본다 호텔수준 주차요원이 친절하게 주차 안내를한다 그옛날 신사동에 부산에서 올라오신 변사장이 하시던 부산갈비와 비슷하다 가계 ~ 첫 입구 , 작은 연못위를 대리석 구름다리로 건넌다 . 물론 , 벤취마킹이지만 휼륭하다 . 벽면에는 그옛날 백제시대 , 솔거가 그린 소나무에 학이 날라올것같은 인테리어 ~ 좌측은 창호문 형상 , 우측은 석가래 나무같은 멋진 공간을 연출했다 . 한옥의 석가래 형태는 마치 로마시대의 원형경기장의 나팔 같기도한것이 ~ 사진보다 크고 , 웅장하다 . 바닥은 통나무를 깔았고..

서울 5대 국밥 맛집으로 ~ 유명한집. 뱅뱅사옥 뒷편의 " 남순남 군대국 " 점심시간에 가면 30분은 줄설각오를 해야 먹을수있다 돼지고유의 잡냄새가 나지 않고 ,설렁탕같이 깊은 맛이난다 인터넷으로도 판매를 하는 모양이다 오후 3시경 방문하니 ~ 조용해서 좋다 이제는 식당운영이 외식사업으로 바뀌어 가고있다 . 실력없으면 ~ 살아 남기 힘들다 . 이집은 관련이 없는듯 ~ ^ ^ 담소사순대국과 맛을 비교해본다 ~ 서로의 장점이 서로 다르다 . 대형레스토랑은 문화 ,인테리어,컨셉,서비스,특별한 음식이 있어야 하며 중형점은 인테리어,서비스, 음식이 있어야 하고 맛집식당은 나만의 진정한 맛이 있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식당은 이제는 안된다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

부담 없이 먹을수있는 ... 대중음식 ! 사골 순대국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성공한 비결과 경영철학은 무엇일까 BBQ를 창업한 친구 한테 들은 말이 번뜩스쳐간다 . 어려운 상품 만들지 말아요 ~ 대중들이 좋아 하는 것으로 해야해요 ~ ^ ^ 순댓국은 국민 음식이라 할 만큼 대표적인 한국 음식아닌가 무릎을 탁쳤다 [조선일보 2014.8.18 c1 사진을 참조함 ] 분당 수내동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가다가 , 마음에 담긴것이 있어 들러 보기로 한다 . 수내동 담소사앞에 MIN`S 라는 착한카페가 있네요 커피한잔에 1,000원 ~ 가능한가 ? 다음에 맛을 보기로한다 ... 어느 책에서 읽은 귀절이 생각난다 ... 직원이 회사 사랑하지 않는데 ~ 고객이 좋아할리 없고 , 충성고객이 창출될리 없다 . 회사의 매출보다..

분위기 좋고 ~ 멋진공간에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종로구청 뒷편의 카페마마스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청포도쥬스가 맛있고 뉴욕에 온듯한 잔잔한 분위기 ~ 바로 옆에는 강릉에서 시작한 테라로사 점심엔 브런치샐러드와 커피를 팔고 있으며 대형점으로 100 여평은 될듯하며 ~ 스타벅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진화의 속도가 , 인테넷 처럼 빠르다 . 카페마마스, 테라로사를 지나 광화문을 끼고 돌면 색다른 맛이있다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색체험의 코스이기도하다 광화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좌편에 Queen Sheba ( 시바의여왕 ) 아프리카 커피원두를 로스팅하고 , 핸드 드립하는 아름다운 카페가 나온다 발길을 멈추게 한다 연세가 지긋한 아저씨가 , 사장님 같으시고 원두를 직접볶는 작업을 하시는것 같다 . 한눈에 봐..

마늘 몸에 좋은것 모르는 사람있나 ,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는 묘책 없을까 ! 흑마늘은 비싸고 , 만들기도 어렵고 ~ 한접씩 사놓으면 썩고 ~ ^ ^ 전자렌인지 구우면 튀기고 , 오븐에다 굽다보면 흐믈흐믈해 먹기 어렵고 .. 서산육쪽마늘 산지에 갔다가 , 아주 쉬운 방법을 알아냈다 . 일반마늘 3 ~ 5통을 깨끗하게 쪼개여 후라이 펜에 올려 굽는 방법이다 . 마늘 성분~ 알리신은 항암 , 당뇨 ,혈압, 위장등에 좋은정보 , 인터넷에 찿아보세요 . 너무나 좋은 자료가 널려있네요 . 편하게 구워 먹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후라이 펜에 , 껍질채 깨끗이 쪼개고, 세척하여 펜에 올리고 약불로 3 ~4분 구운후 한번 뒤집어 준다 한쪽이 타지않게 익으면, 뒤집어서 껍질채 3 ~ 4분 굽는다 3번째는 뚜껑을 덮고3 ..

한국인 이면 , 꼭 가봐야 할곳이다 . 경복궁 ! 태조의 명에 따라 정도전이 이름을 지었다 . 청와대앞 대한민국의 심장부 아닌가 . 우리의 소중한 역사 ~ 잘 관리하여, 후손들의 재산이 되야한다 . 2010년 복원한 광화문이 ~ 우리를 반긴다 . 경복궁은 태조4년 1395년에 건립.. 조선왕조 임금이 살던 궁궐이다 담장의 길이는 2,404m에 4대문으로 되여있다 . 입장료 3,000 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고객의 70 ~ 80 % 는 외국 관광객들...... 1592년 임진왜란때 전소, 방치하다 ~ 270년 만에 흥선대원군이 중건된것이라한다 궁내를 천천히 다돌아보고 , 역사고증을 들으며 돌면, 4시간은 족히 걸린다 중건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였다 국권의 상징..

5년전 ~ 미국에서 한국김밥기업가를 소개받은바 있어.... 번뜩 스쳐가는 느낌 ! 처음, 대형마트 수수료코너를 하면서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야채,컨셉으로, 무료시식도 하고 열심히 ~ 200여 점포를 경영, 몇백억 매출을 올렸다는 기록이 새롭다 . 광화문 앞 앞에 턱 ~ 하니 , 자리잡고있는 Microsoft 건물 먹거리 세계시장에서는 중국음식 , 일본스시 ,이태리음식인데...~ 김밥으로 세계화 !!!!!!! 욕심 나는 생각이 스쳐간다 . 20여년전 직영만16점포 사업을 하다 ~ 접은것이, 늘 마음을 아프게하였다 . 그당시 김밥한줄에 2,500 원 팔았던 컨셉과 같다 . 바르고 ~ 정직하고 ~ 아주 깨끗하게 ! 이제는 소비자가 너무많은 정보를 가지고있다 해외여행을 안해본 사람이 없을정도... 김밥도 세계화가..

이제는 무엇을 해도 " 프로 " 되야 한다 . 사바사바치킨에서 새롭게 첫점포를 야심차게 준비한 점포를 방문해 보았다 . 페이스북에 올라 왔길래 ~ 물어물어 삼만리...... 야탑역 에서 3분 거리 ~ 면을 직접 뽑는다 , 공을 만이들인 점포입니다.... 그렇지요 ~ 정성 과 정직이지요 . 인테리어가 꽤 ~ 세련되게 준비 했네요 . 매콤한 국물에 토마토, 해물 , 콩나물, 야채를 넣은 짭뽕 스타일 ~ 토마토와 해물맛이 야릇합니다 ..국적불명의 매콤함 ! 면을 삶은후 ~ 찬물에 식혀 , 꼬들 꼬들 씹는 맛...... 너 이름이 뭐니 ! 휘핑크림, 우유에 베이컨을 뽁아넣은 해물크림 파스타 ~ ^ ^ 일본식 나가사끼 짬뽕 ~ 닭육수에 해물, 조개, 야채 듬뿍 ~ 담백하고, 시원한맛 ! 크림소스에 카레를 넣고 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