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충성 ! 부모님 건강 하시고, 잘 다녀 오겠읍니다. 큰애를 처음 군에 보낼때 들은말. 연병장으로 뛰어 가면서 한번 돌아보지 않을때, 마음 울컥하여 ~찡한 마음이 생생하다 ! 재수하여 1학기 마추고 ,군대가는 마음이 본인은 오죽햇으랴... 오늘은 하지데이 가족회의겸 , 막내태훈이 모래면 군대 가는날 하지데이 제 19회 오늘의 주제는 상황판단력과 결단 가족회의도 하고 ,태훈이 군입대 축하 하는날 . 태훈이도 2년 재수하였고 ,친구들은 제대하는데 ,후배들을 선임으로 모셔야하는 인생 지각생 ! 본인이 장학금으로 사는 식사 겸사 겸사 좋은장소 선택해 보았다 일본 요시노야 임원들이 쥬쿠바에서 1 시간거리의 150년 된 우동집을 안내 받은 추억 , 조그만 20 여평의 작은가계 ( 음식의 전통과 역사성을 공부 ) 온김..

맛집은 뒤에 숨은 역사가 있읍니다 마땅한게 없는데 식당이나 해볼까 ,이젠 그런생각으로 퇴직금 ,있는돈 투자하여 개업하신다면 성공율이 10 % ~ 어려울 것입니다. 천만에 말씀입니다 외식업도 규모 ,시스템 , 교육 ,철학이 없으면 쉽지 않은 분야가 되였읍니다 많은 공부를 하여야 할것입니다 항상 착한가계는 카메라준비가 되지않아 ,핸드폰으로 ~ ~ 보아하니 묵밥에 관한 전국에 대표~ 아닌가 생각이 듬니다 평범한 시골음식을 한국화한 멋진 집이네요 . 한국음식세계화 고객을 유도하는 사인보드에 투자를 많이 하셨읍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동행한 관계로 ~ 좀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치 못해 미안합니다 ! 지인들을 통해 전해 들은 점포가 , 바로 이곳 송추 도토리가 하는 생각이 듬니다 역시 잘되는 점포는 고객에 대한 ,..

사람도 나물도 향기가 있어야 맛 이 있읍니다 당신은 친구가 있으세요 ! 별로 없으시면 향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 삶은 왜 이런가 ? 좋아하는 일과 할수있는 일중에서 어떤일을 택하여 지금까지 ,여기 왔는가 ! 훌훌 ~ 털어 버리고 친구들과 가장 편안한 시간으로 들어갑니다 장흥계곡의 로뎀카페속으로 ,잘 나가는 친구도 , 못나가는 친구도 모두 다 함께 ~ ^ ^ 던지고 ! 날 도와주는 사람, 왜 이렇게 없나 말할 필요도 없고 .......... 그냥 모이면 재미가 있읍니다 혼자가면 외롭고 멀리 떠날때는 친구와 함께하라는 애기가 있지요 아래 사진의 예뫼골은 유럽의 성 같이 규모가 엄청남니다 외식산업도 이젠 규모의 경제시대에 돌입했읍니다 아래의 " 로 뎀 " 카페가 좋다고 친구들이 부름니다. 비는 억수로 퍼 붓..

주말이면 어데 갈데 없나,누구나 비슷한 생각 ! 북한산 뒷모습이 보이고,송추유원지와 가까운 거리 서울에서 대략 승용차 1시간 이내거리 대도시에 저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단 말인가 아무리 둘러봐도 ,어느나라 도시에 없는 조각해 놓은듯 여인의 뒷모습 같은 아름다움 ! 그래서,장흥계곡에 사람이 모이나 보다 차와 사람으로 산과 계곡을 덮었네요 피서철 ~ ^ ^ 친한 친구들과 공기좋고 편안한 데서 맛있는 거 먹기로 , 열흘전 약속 " 작은영토 " 음 ! 운치가있는 집이네요 , 건축디자인 , 실내의 채색 , 소품 , 좌석배치 ~ 연출에 세련미가 있네요 그 집에 들어갔을때 ,우리집에 온 편안한 느낌 ~ 중요한 요소입니다 ! 이곳은 3층 작은방 투박한것 같지만 "한국적인 맛 "이 괜찬내요. 이대앞 골목 ~ 뒷 골목에 가..

강원도 고산지대 곤드레 나물밥 금요일 저녁 손님과의 저녁약속이 있어 여기 저기 수배를 해보았다 육류는 피하고 싶어하시는 ,선배님 취향을 맟추어야 하는 입장. 서울근교에 곤드레나물 밥집이 있다기에 흔쾌히 약속 강원도 둔내( 메밀꽃피는집 ) , 정선시내 입구의 옛날집에서 먹어본 추억을 더듬어 ! 용인 수지 현대백화점 (한국물류 ) 바로 길 건너편에 맛 ! 어떠한지 , 궁금합니다 가격은 곤드레나물 정식 11,000 원 ~ 적정가격 인지는 , 먹어 봐야 알겠읍니다 예상외로 홀이 큼니다 ,단체 손님 15 ~ 20 명, 방 2칸 ,오픈매장에는 40 여명 않을수 있네요 청결 , 써비스 잘하십니다 메밀전이 써비스로 나오고 감자떡 정성껏 모양을 내고 , 쫄깃 쫄깃 한게 강원도 전통입니다 야채 샐러드, 손두부, 익은김치..

2010년 일본의 히트상품 1위 라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하여 아라유 ( Arayu ) 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상품이다 작년 . 일본유명 업체에서 수입제한이 있었으나 오늘을 위해 ! 천연 포도씨유,국산고추분,국산김치 ,국산마늘, 쇠고기등으로 만들엇기 때문에 반찬없이 맨밥에 비벼 먹어도 라면끊일때 넣으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일본의 타베루 라유 보다는 " 아라유 " 가 좋다는 생각 . 본인이 개발한사람으로 믿음 !  공장주위 단풍잎 씨가 떨어져 조그만 묘목을 키운것이 공장앞뜰에 잘 커주엇다 팔뚝만한 느티나무가 아름들이 나무가 되고 양 두갈래로 큰것이 우리가 걸어온 발자국 이것이냐 ~ 저것이냐 선택을 하여야 햇든 ! 많은 시간들....... ^ ^ 이제는 얼굴을 세상에 내..

서울에서 대략 330 Km 통영간 고속도로,휴게소 2번 쉬고 ,승요차로 대략 4시간 산청IC 를 지나 ,단성IC로 나간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로 가면,천왕봉 1,915M 가장짧은 등반을 할수있다. 한다 산청휴게소에서 이름모르는 꽃이 좋아 ! 한컷.......... 혼자는 엄두가 나지 않으나 ,친구들의 권유 ~ ^ ^ 대략 10 시간 산행 ~ 마음의 준비, 일단 도전해 보기로 ! 새벽 4시 주먹밥 과 쵸코렛, 음료, 카메라 ~ 무겁네요 법계사까지 가는 버스는 이른 아침이라 운행을 하지않네요. 그동안 운동부족 , 마음에 부담이 됨니다 과연 10시간 등반이 처음인데 ! 멀리 천왕봉이 우리를 반기는 모습이 보기에도 웅장합니다 지리산자락의 자연경관,숙소,환경이 참으로 멋집니다,건강차 왔다 ,눌러 않은 사람들이 많..

옻 하면 떠오르는 느낌 ! 조심해야할 음식. 나무로 기억되고 있다 접할 기회가 있으나 감자알레르기가 있고 ,자신이 없어서 지금까지 피한것이 사실 약20일전 옻닭을 먹기전 알러지 약을 먹고 한번먹어 보았다 이유는 겨울만 되면 ,손,발이 차가워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1차로 이상이 없고 좋은느낌이라,계속먹어볼 예정이고 오늘은 두번째 가족전체가 먹기로 약속. 가장 가까운 집안 한분이 옻닭을 드시고 겨울에 손 , 발이 따뜻해 졌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옻나무를 우려낸 시원한 물이나오는데 물 ! 맛이 좋다.... 생각외로 ~ ^ ^ 어린옻나무는 독성이 있고 오래된 옻나무는 독성이 정화된다고 하네요 ( 주인장 말씀 ) 아래의 옻나무는 20년 이상이고 , 50년 이상된 나무는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 ( 검증든 내용..

목포항에서 서남쪽 115 Km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섬 6.47 Km2 인구는 약 500 명 목포에서 흑산도 까지 쾌속정으로 2.5 시간 흑산도에서 홍도까지 30 분 거리이다 드디어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홍도 ~ 외국에 온 기분이다 . 사진으로본 이탈리아 의 나폴리 같다는 " 첫 " 느낌 멋 ~ 진 대자연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7월16일 토요일 오후 . 안개가 홍도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제일번저 반기는 온갗 해산물 소라, 멍게 ,자연산홍합,해삼,전복,성게 ,이름모르는 돼지모양의 고기 성게를 잡아 소주로 시작합니다 , 홍합은 단내가 나고 해삼은 하두싱싱해 씹히지가 않고 성게 향은 ~ 말할 필요가 없내요 더욱이 좋은것은 , 인심이 후 하네요 ! ^ ^ 좋은일 홍 도 ( 紅 挑 )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여행에서 맛 ~ 있는 음식을 먹는것은 행복이다 관광지는 대부분 박아지라는 선입관 ! 좋으신 분이 소개 하였으니 믿어 봅니다 서울에서 이름대면 다아는 기업체 CEO 36 명이니, 알아서 잘 하시겠죠 기대합니다 소개받은 집은 " 평화수산 " 이라 하네요 주소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176 - 11 번지 ( 전화 061 - 275 - 9678 ) 이뿐따님이 학생인데 ,방학때 집에와서 부모님 도와드리는 착한가게입니다 때이른 휴가철이라 고객이 없는데 ,이집은 바쁘네요 특별히 잘해주시냐고 ,여쭤 받드니 ,아니랍니다 ~ 모든분께 똑같이 한답니다 주문을 합니다 흑산도 왔으니 , 좋아하진 않지만 삵힌홍어 ,삽겹살 ,묵은지 ( 삼합이랍니다 ), 전복 , 매운탕을 먹어 볼까요 .바닷가니 다 맛있겟죠 !. 값이 보통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