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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감자탕이 이정도는 되야죠

가끔은 감자탕을 먹는다 유명한 프랜차이즈 점포도 있고, 집 주위에 대형 감자탕으로 성공한 사례도 바로옆에 있다 저녁 늦게 회의를 마치고 우연히 들린집 깜짝 놀란맛 외국인도 있었지만 모두가 싹싹 먹어 치운다 주인장 솜씨가 보통아닌데 더구나 이런 변두리 C급 상권에 경기도 오산시 원동 124-3 (오산IC 500M 근처 ) 작년겨울에 마음에 두엇다가 착한가계로 결정하였다 맛 , 써비스 ,가격 ,김치맛은 한국의 대표설렁탕 " 하동관 " 수준 겨울에는동 치미가 일품 (최고는 대천의 오대양 ) 열무김치도 풀을써넣고,홍고추갈아 쉽지않은 시원한맛 놀란것은 "하동관 " 깍두기 맛 ! 제주무 끝물이라 보기와는 맛이 다름 뼈는 푹고아 부드럽고, 야채를 듬뿍 탕국물은 한국스타일에 중식고추가루 사용 비법을 사용한것 (짭..

착한 가게 2011.06.05

[공심채] 우리나라에 이렇게 맛있는 야채 "空心菜 공심채" 를 재배

  ( 공장 뒷편에 처음으로 파종 ~ 추운데 와서 크느라 고생 ) 처음 으로 공심채를 접한곳은 중국상해에 대학로 주변 식당이다 서울의 대학로 와는 비교가 되지않는 세련되고 고풍스럽다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없는게 아쉬움 . 8년전 샌드위치.커피 한끼 때우고 저녁은 대중식당에서 " 공심채 " 와 처음으로 선을봤다 하얀 - 접시에 중국특유의 센불에 기름 ,마늘 ,생강,소금,굴 소스로 볶음 GOOD ! 잊을수 없는 - 아삭한 식감.단백한 야채,후레쉬 마늘맛 ,짠맛 언젠가 한국에도 - 분명히 온다 양상치,브로컬리,셀러리,피망 ~~ 다음으로 누가 할것인가. 개척자는 외롭다 더운지방의 남방야채로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여행을 하신분들은 ~ 아마 , 맛을 아시리라 그 흔하고 싼야채가 우리식탁에는 사실 신선야채가..

세계의 식재료 2011.06.02

[커피] 집에서 볶는 커피향

집에서 커피 볶는 향이 은은~ 구수한 향이 가득하다 김순경선생님 (평론가)한테 죄송한 마음이 있다 커피에 눈을 뜨게하신분이다 카페베네 본점 창업매장,동덕여대앞 칸타타,나무사이로,남산산성의 아라비카 청담동의 커피미학 한국의 커피선두주자들 미래를 알게하여 주신분이다 이로인해 커피를 볶아보구,해외시장도 돌아본 시절이 있었다 인사를 제되로못한것 사과드림니다 집에서 수제커피 내리기 커피(coffee )라는 말의 뿌리는 에디오피아 카파 ( caffa )라는 말에서 유래한다.카파란 "힘 "을 뜻하는 아랍어로 한지방의 이름이며,유럽으로 건너가서 (cafe )라 불럿다한다 이태리에서 150년 가업으로 커피를 볶은 " 마고 "의 에소프래소를 맛본후 감탄사가 나왔다 깊고 ~오묘하며 ,목에서의 향이 시간이 흘러도 계속유혹 ^..

돈 과 명예

우리가 살다가 돈 과 명예를 둘다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세상은 과거 역사를 보면 둘다 갖는것이 어려운가보다 외국에는 돈많이 벌고 존경받는사람 (워렌버핏 )이 꽤 많던데. 우리는 ? . 욕심 과 탐욕으로 하루아침에 천당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 자기자신을 속이지 않고 명예의 신사를 선택한 맛있는 인생의 사람들을 소개한다 금년5월 최경주선수가 우승상금으로 18억을 받은 4대 메이저대회 브리시티 오픈 1996년 우승자 "톰 레이먼은 "1997년 대회에서 규정에 어긋난 곳에서 공을친 실수를 스스로 2벌타 요청하고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다 나 ~ 우리 같으면 어떻게 햇을까 ? 골프하면 부정적이고, 은밀한 모임으로 인식되고있다 에티켓은 기본정신이고 절제된 행동으로 예의를 지키며,심판없이 스스로가 규칙을 적용하는..

원더풀 라이프 2011.05.26

[토마토 샤프란 밥] 곁눈질 해서 배운실력으로 토마토 샤프란밥 만들기

오늘은 기분좋게 일찍 퇴근합니다 토요일,일요일은 집에서 봉사.... 하는 남자 옛날 생각을 더듬어 또 시작해볼까요 외국에서 공부할때 기숙사에 한국,일본.대만.파키스탄.스페인 친구하고 있엇는데 주말에는 돌아가며서 식사준비를 합니다 파키스탄친구가 요리하는 날은 기다려지는게 ~ 그 맛 난 과 토마토밥입니다 그중에서 곁눈질 해서 배운실력으로 토마토 밥을 해봣는데 넘 ~ 넘 맛이 좋아요 생각나는대로 재료준비 합니다 감춘보물재료 ~ 오늘 살짝넣어봅니다 샤프란 ! 솔로몬왕이 제일 좋아한 향수재료.네로황제가 지날때 신하들이 날린 꽃입니다 1kg 에 좋은것은 13,000,000원 상암운동장 넓이에 키워야 1kg 건조된답니다 약 백만 송이의 꽃 ( 1g에 10,000원 구매하고 , 0.5 g 을 넣은 것이죠 ) 물에 10..

[산채나물 정식] 한달에 한번씩 3년째, 산채나물 정식

한달에 한번씩 3년째 모임장소. 산채나물이 많고 .값이 우선 착하고. 음식이 싫증이 안난다 작년까지 1인분10,000원 재료가 올라 봄에 1,000원 올린 착한가계이다 판교에서 안양방향으로 5분거리 한국학 중앙연구원 (옛 정신문화원 ) 입구이며 주차가 편리하다 방이 여러개 있어 담소하기에 적당하고 주변에 산이 있어 2시간 등산 또랑치고 가제잡고 맑은 공기 마시고 친구.가족모임에 편한것 같다 주인장 인심도 넉넉하고 가끔 젊은아들이 부모님 도와주는 안측으로 방이 4개 ( 10명 ~ 20명 ) 주인장 남편은 산채나물 준비하시는것 같구 갈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울릉도 명이나물 시골에서 어머니 살아계실때 고향에 가면 담밑에 있는 머위대는 삶아서 무치고 잎은 쌈으로 먹던 추억이 있는 머위나물 (들깨로 무침 ) 한식집..

착한 가게 2011.05.18

[태국식 볶음밥] 야릇하며 입맛을 당기는 태국식 볶음밥 만들기

태국. 베트남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볶음밥이 야릇 하며 ~ 입맛을 당기는 그런 볶음밥을 드셧으리라. 준비가 좀 부족하지면 ,주말저녁 베트남에서 오신 김재철사장님외 여러 지인 들과 한잔하고 늦게 귀가한 죄가 있음으로 느낌을 더듬으며 태국식 볶음밥을 만들어 보자 준비재료 쪽파 . 아스파라가스 (냉장고에 있어 그냥 넘 ).고추 .피쉬볼 (태국산: 안들어 가도 됨 ).채종유 (느끼한 맛 덜함 ). 돼지고기 . 라임 . 액젖 처음하는것이니 예쁘게 보아 주세요 (돼지고기는 등심사용 ) 염도는 액젖을 사용함이 좋으며 , 라임을 뿌리면 새콤한 맛이 풍미를 올려준다 재료준비가 되면 볶음밥에 적당한 사이즈로 대파 .마늘 . 고 추, 피쉬볼.아스파라가스를 약 2 ~ 3 미리 사이즈로 찹. 다이스 절단준비한다 준비한 후라이 ..

맛있는 가족

하지데이 ! 기다려 지는날 ~ ^^ 우리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먹고, 주제는 아빠.엄마.큰애.막내 순으로 돌아가면서 자기가준비 생각한 내용을 토의하는 날이다 오늘은 큰애 수훈이 순서다 주제는 " 순발력 " 이다 얼마나 준비햇는지 깊이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다 (어버이날 외할아버지 댁에 가다가 ` 세상을 향해 잘 해보겠읍니다 . 충성 ^^ 큰애 ) ` 가장편하고 재밋어야햘 가정 ! 우리집은 어떻한가 ? 따뜻한 한마디가 행복의 시작인데. 고마워 ~ 미안해 라고 말하기가 어려웠는데 하지데이를 시작하면서 가슴에 있는 이야기기가 조금씩 나온다 가정이 행복하지 않으면 밖의 일도 잘될리가 없다 참 시작을 잘햇고 .벌써 3년 이 되엇으며 대략 16회를 한것같다 그동안 우리는 무면허 남편 , 아내가 아닌지 생각해 보면 ..

[테이블통] 라유 사장님 댁에 시집가고파

쉬는날 집에서 요리하는 남자 . 보고자란 아들도 잘하지 않을까 ? 그집에 시집가도 좋겠다는 생각. 뉴욕의 햄버거가 가끔 생각난다고 하는 친구가 있다 어떤 맛일까 궁금햇는데 찿은것같다 미국식 라유가 아닌가 하는 마음이다 토마토핫칠리 버거 ! 인엔아웃버거 (in - n - out burger) 60년 역사의 비결은 기본에 충실한 맛에 대한 고집과 신선재료의 사용이다 단순함을 유지하자 (keep it simple) 메뉴는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더블버거. 프랜치프라이버거 4종 결과는 고객만족도 10점 만점에 7.9 점 맥도널도 5.6점으로 다시 벤취마킹한다는 이야기 수많은 버거류의 맛을 보았지만 .조용히 슬로우푸드 개념을 도입한 맛있는 버거를 소개한다 홈메이드 스타일로 빵에 갈릭버터를 발라 굽고 빵이 따뜻하..

착한 가게 2011.05.05

"기부 받은 돈 100% 전해 드려요" - 하이데어 SNS 기반 봉사활동 단체 하데애

맨 왼쪽은 Thomas Kang의 가족입니다. 좋은 일 많이 하세요. '운영비 제로' 봉사단체 회원 1050명 '하데애' 운영비 전액 위원들 부담, 기부자 찾아가 물품 전달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랑구청 1층에 20대 여대생과 두 명의 딸을 데리고 온 주부, 짙은 선글라스를 쓴 50대 회사원 등 70여명이 모였다. 처음 만난 듯 어색한 인사를 나눈 이들은 각자 자기들이 타고 온 20대의 승용차에 쌀 10㎏짜리 5포대, 라면 30개들이 5박스씩을 실었다. "오늘 준비한 쌀 100포대와 라면 100박스를 사는 데 344만원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기부해주신 돈은 전액 물품을 사는 데 쓰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봉사활동 단체인 '하데애(하데愛)'의 단장 이지해(28·국민대 1학년)씨의 말에 회원 ..

원더풀 라이프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