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은 거리 자체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 근데 인사동하면 막걸리 생각이 날까 . 밥집 이름도 재미가 있다 ... 촌 , 번지 없는 주막, 뒷 마루집, 북치고 장구치고 , 나살던 고향 , 그때 그집 ~ ^ ^ 이름이 친근하고 , 정이 간다 .......... " 촌 " 살고 싶고 , 갖고 싶은집 ~ 석가래 사이 하얀 석회 바르고 , 문에는 하얀 창호지 바르고 ...... 시간이 날땐 고추장 담고 , 된장도 담아보고...... 그런 날들이 올까 ! 대나무 깍아 , 하얀 창호지로 예뿐 등 만들어 ~ 아들 장가 갈때 , 안방에 달아 주고 싶다 ... 저놈들은 지금 나이가 얼마인데 청년같이 팽팽해서 얄미운 친구들 ... 압구정 촬스 , 예술가 미스터 최 ~ ^ ^ 매일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