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소스 만들기

[커피] 집에서 볶는 커피향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1. 5. 29. 23:25
집에서 커피 볶는 향이 은은~  구수한  향이 가득하다
김순경선생님 (평론가)한테 죄송한 마음이 있다

커피에 눈을 뜨게하신분이다
카페베네 본점 창업매장,동덕여대앞 칸타타,나무사이로,남산산성의 아라비카
청담동의 커피미학
한국의 커피선두주자들 미래를 알게하여 주신분이다
이로인해 커피를 볶아보구,해외시장도 돌아본 시절이 있었다
인사를 제되로못한것 사과드림니다

집에서 수제커피 내리기

커피(coffee )라는 말의  뿌리는  에디오피아 카파  ( caffa )라는 말에서 유래한다.카파란  "힘 "을  뜻하는  아랍어로
한지방의 이름이며,유럽으로 건너가서  (cafe )라 불럿다한다



이태리에서  150년 가업으로 커피를 볶은  " 마고 "의
에소프래소를 맛본후 감탄사가 나왔다
깊고 ~오묘하며 ,목에서의 향이 시간이 흘러도 계속유혹 ^^

아,커피 맛은 정말 기가 막혀요.
수천번의 키스보다도 더 달콤하고
맛좋은 포도주 보다도 더 부드럽지요
-바흐의 "커피 칸타타 "  중에서


이래서 집에서 커피를 볶고, 재미를 느끼며 산다
돈도벌면 더욱 좋겟고
각국의 재배산지에서는 커피생산물 한알한알 선별하여 등급별, 가격으로 유통된다
위사진은 아라비카 와
최고의 맛을 내는 황금비율이다 (이부분은 양해를 구합니다 )


집에서 흔히 쓰는 후라이펜을 사용하니
전문가들  뭐 ~ 라 하지마세요

바리스타는 아님니다
2007년도 국내커피소비량 65,000톤  (국내 커피시장 1조5천억 )을 염두에 두고
공부한 것입니다

커피의 향과 맛을 잘내는법은 기계는 보통 섭씨 180 ~ 250 도 에서 볶지만
저는 눈으로 색상,윤기,기름나오는 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집에서는 4분 ~ 5분 정도 볶은후 식으면 원두와 껍질을 분리합니다
좌측은 유명바리스타가 볶은것.가운데 오늘 볶은원두,우측 껍질
약 15초 정도 더뽁은것 같네요 ( 약간 쓴맛 )


 한번뽁을때 1달정도 , 나머지는 봉투에 넣어 보관하며  ~ 14 일 정도가 제일 좋았음
약간의 힘은들지만 , 마약같은 깊은맛은  ~ 전문점에 가도
사실은 이정도의 맛은 아니었읍니다

 

 
공을 안드리고 맛을 낼수있나요  (수제 융드립  )

 
아 ,내잔에 커피를 가득 채워 주세요 !
인생의 멋 이란게 . 뭐 별거 있겠읍니까 ?

사랑하는 우리가족과 행복하면 그만이지
어느땐 약간의 소금을  (블로그 처음시작 . 소금의  중요성 소개함 )
기분이 좀 그럴땐 약간의 위스키를

원두커피의 폴리페놀 !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황산화물질이 함유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이형주교수
(2007년 커피로스팅 .9월호 참고 )

 


커피드신 원두를 버리지 마시고 화초에 주세요
위화분은  저희집 마루에서 커피먹는 화초 입니다(이름 모름 - 화원보다 3배는 더큼 )

오늘 커피는 역시 쓴맛이 있지만
오묘하고 깊은맛
보람있네요
커피는  마시지 마시고 와인처럼 드셔보세요
맛이  달라요 



 쉬는날  우리아들이 수고많이 했는데
용돈좀 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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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용기가 생깁니다
다음에는 아라비카 왕국에서 가족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물 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