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훌훌털어 버리고 어데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있을터 ... 아무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 나 스스로를 구속하지 않는 인생여행을 잠쉬 떠나본다 . 쓰레바를 신든 , 구두를 신든 타인에 대해 신경을 안쓰니 좋다 . 매일 이렇게 살면 좋겠지만 , 그게 말같이 쉬운가 . 잠시 여행중 나를 잊어버리니 좋긴 좋다 . ㅎㅎ 촛불은 자기몸을 태워 어둠을 밝힌단다 . 살아 가면서 누군가에게 빛이되본 일이 있었는가 ... 번쩍하고 지나간 시간이 ,정말 짧은 하루같다 .. 때로는 나를 잊고 , 주변 신경안쓰고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 모진 세월가고.. 아아 ~ ~ 편안하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 가분하다 . 다시 젊어지고 싶지않다 .... 핫 - 야이 에서..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