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섬 6.47 Km2
인구는 약 500 명
목포에서 흑산도 까지 쾌속정으로 2.5 시간
흑산도에서 홍도까지 30 분 거리이다
드디어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홍도 ~
외국에 온 기분이다 .
사진으로본 이탈리아 의 나폴리 같다는 " 첫 " 느낌
멋 ~ 진 대자연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7월16일 토요일 오후 . 안개가 홍도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제일번저 반기는 온갗 해산물
소라, 멍게 ,자연산홍합,해삼,전복,성게 ,이름모르는 돼지모양의 고기
성게를 잡아 소주로 시작합니다 , 홍합은 단내가 나고
해삼은 하두싱싱해 씹히지가 않고
성게 향은 ~ 말할 필요가 없내요
더욱이 좋은것은 , 인심이 후 하네요 ! ^ ^ 좋은일
홍 도 ( 紅 挑 )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문장가 어우당 (유몽인 )이 이섬에 살던 처녀 홍도 이름을 따서, 홍도라 햇답니다
오후 부터 시작 한 부두가에서 몇년치 술을 한번에 먹다. 공기,물,좋은생선에 ~ 죽지 않고 멀쩡 ! 신기함니다
홍도의 잠못이루는 밤, 좋은친구, 대자연 과 함께 ~
홍도는 해안선 길이 36.8 km
약 2 시간 30 분 소요되는, 섬전체 유람선 여행을 시작합니다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나요
바다빛은 에머랄드 색이고 ,바위색은 말 그대로 홍도입니다 !
배 멀리하고 ,고생한것 , 밤에 먹은 술이 확 달아남니다
홍도에 오길 잘햇어 !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창업자 ' 이 명훈 회장님 ' 신사시고 멋쟁이 입니다
섬 주위 바위가 약간 홍색을 띠우고 , 마치 조각해서 물위에 뛰운곳 같읍니다
파란것은 파래같기두 허구 ...........
돌 섬위에 저런 나무가 , 모진 해풍을 견디고 자랄까. 참으로 신기하네 !
저 바위에 않아서 낚시하면 ,맛있는 돌돔 잡구싶은 충동 . 진짜 나올것 같은 느낌 ~~
한폭의 동양화, KBS 친구담운화백 ~ 생각이 남니다
섬 전체를 국립공원으로 지정
여행의 " 백 미 "
섬 전체가 붉게 보여 紅 挑 라
많은 말을 할수가 없읍니다 , 조용히 감상합니다
울창한 홍도의 난대림
긴 해안선을 따라 아름드리 소나무 , 동백숲 , 후박나무가 울창합니다
해외여행전에 한려수도 , 해금강 , 흑산도,홍도 여행을 해보세요
가을에 단풍이 들때 최고람니다
섬 주위 전체가 바위지만 , 배가 들아갈만한 큰 구멍도 많이 있네요
유람선에서는 홍도 ~ 야 , 울지마라 오 `빠가 있다 , 노래가 계속나오고 ~ 신났읍니다
대 자연은 무섭습니다 ,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 ~ 비를 쏟아 부을것 같네요
운이 없거나 ,태풍을 만나면 몇일씩 묵을수 잇으니 , 사전에 일기예보 참고하시고 !
유람선 여행을 시작한지 2 시간 정도 , 지루한 생각이 슬슬 `~ 남니다
지루하다고 느낄쯤 ,절묘 하네요
해상에서 조그만 배가 와서 , 생선회를 만들어 주네요 . 전부들 몰려 갑니다
서로 돈 내신다고 , 아우성 , 보기 좋읍니다
얼마나 싱싱한지 ~ 회도 달고 , 술도 달고
몇년치 술먹은게 여기서 부터 시작이 되었읍니다 . 인생 별거있나 ! 화이팅 ~ ~ ^ ^
수백개의 점포를 거느린 사장님들 이시니 , 배짱좋고 , 사나이 답고 ~ 좋아요 !
짠 하게 ~ 배가 기우뚱 합니다 , 배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고 , 술 이죠 !
홍도를 안내하는 등대가 멀리 보입니다
몽돌해변의 자유산책 시간입니다
저녁의 낙조가 시작되는데 구름으로 태양을 가리는 군요 , 아쉬움 !
홍도의 몽돌해변이 아기자기 합니다 !
비싼 돌돔이 저녁식사로 나왔읍니다.(주)대진수산 김근호 사장님.미남이시죠 !
모두들 얼큰하게 취해서 ,입으로 가는지 ,코로 가는지 모르고 ,비싼회를 남기네요 ~ 아까워라 !
오늘은 서울에 가야하는데 아쉬움이 많읍니다
홍도의 울창한 난대림 등반코스가 있는데 , 전날 등산을 못했읍니다 . 해발 290 M
잠시 산책길로 오르다 , 홍도의 마지막 촬영을 합니다
여러 말이 필요하지 않읍니다
부지런한 아침형 사람들
벌써 ~ 산책을 하고 내려 오시네요
좋은아침 ! 수고 하셨읍니다
목포에서 출발하여
흑산도 ,홍도여행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일찍 서두르면 1박2일 ~ 넉넉하게 여행하면 2박 3일 입니다
홍도는 섬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한것이 조금도 손색이 없으며
숙소가 열악하나
문명의 이기를 잠시 벗어나
심신을 쉬게하는 아름다운 섬여행의 멋이라 생각합니다
올 여름에 못가시면 가을에 view 를 누르시고, 홍도의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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