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사람 5 월호 ~
느끼함을 쏙 빼고 , 바삭바삭 고소한 튀김 만들기 도전해 본다 .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는 없을까 ?
바삭바삭 맛있는 단호박 , 파브리카 튀김요리를 해보자 ..
튀김에 적합한 식용유는
카놀라유 , 현미유, 해바라기씨유 , 포도씨유 등이다 .
카놀라유는 240˚C로 발연점이 높아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으며 쉽게 산화되지 않는다 .
올리브유는 특유의 향미 때문에 튀김유로 적합하지 않다 .
카놀라유 , 튀김가루, 감자전분, 계란1개 , 레몬 1/4 개, 단호박,파브리카
야채튀김을 해보자 ...
튀김가루 1 : 감자전분 1 을 배합한다 .
계란은 노른자 만 사용하고 , 레몬은 1 쪽 즙을 넣었다 ....
노른자 만 사용하여 레몬을 섞어 놓는다
레몬은 생수 와 달걀 노른자가 분리되는 현상을 막아주고 바삭한 튀김을 만든다
파브리카 와 단호박을 예쁘게 썰어 놓고 , 대강의 튀김준비 완료 ....
더 바삭하게 튀기려고 맥주를 얼려서 슬러시로 만든후 생수 대신 시도해 보았다
맥주 기포 와 차가운 맥주에 의해 반죽에 구멍이 숭숭 뚫리면서 공기가 잘 투과돼
기름이 잘 빠지고 바삭한 맛이 난다 ....
채소튀김은 160 도 정도 저온에서 튀겨야 쏙까지 잘 익으며
어패류 와 육류는 170 ~ 180 도의 중온에서 튀긴다 .
튀김 반죽을 떨어 뜨렸을때 튀김냄비 밑바닥까지 가라않았다 떠오르면 170 도
중간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면 180 도 다.
재료를 조금씩 넣고 튀겨야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
육류는 180도의 고온에서 한번 더 튀긴다
튀겨낸 튀김은 구멍이 뚫려 통풍이 잘되는 용기에 올려두어야 기름기가 빠진다
키친타월은 묻은 기름이 그대로 다시 튀김에 스며들어 좋지 않다 .
처음해보는 튀김
접시에 담아 예쁘게 정리해
발사믹크림 소스를 뿌려 보았다
GOOD !
한조각이라도 온 가족이 맛있게 먹어주니
감사한 일요일 저녁이다
물과소금의 맛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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