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움 ~
아침해가 뜨면서 3월의 예당호는 안개운무가 천지를 뒤덮는다
조용한 나라 한국의 아름다움이 한폭의 그림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고향의 산야를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지 못햇을까 ...
지금이라도 눈에 들어오니 천만 다행이 아니던가.
가을이면 이곳 예당호에서 의좋은 형제 축제를 한단다 ...
국민학교 교과서에 배우던 추억이 솔솔 떠오른다 ~ 이제 50 년이 흘렀네요 ^ ^
1497년 연산군 3년에 효를 기리는 위해 나라에서 조정에서 비를 세운 실화이군요
예당저수지 삼거리에서 2 km 정도에 위치해있네요 ..
근처에 갈곳이 의외로 많이 있읍니다
수덕사 , 봉수산자연 휴양림 , 추사김정희 선생 고택등 20 km 내에 있어요 .
봄이 시작되는 3월의 봉수산 자락은 썰렁하지만 ~ 새싹이 피고 , 푸른계절이 오면
계곡은 물과 호수와 산 , 먹거리 , 낚시 , 추억의 장소로 충분하네요.
푸른나무 아래서 삼겹살에 막걸리 걸치면... 여기가 무릉도원이 되겠어요 .예당저수지를 바라보면서 ~ 한잔 쭉 ....
언덕아래로 내려가면 붕어찜 , 매운탕 , 50 년된 어죽집이 즐비합니다 ..
봉수산 자연휴양림 언덕 위에서 ....... 예당호를 바라보면서 ~
숲속의 봉수산 자연휴양림 ..... 숙소이름이 " 의좋은 형제 " 별채입니다
20 여채의 그림같은 휴양소가 숲속에 20 여채가 있군요
봉수산은 해발 400 m 정도로 2시간 내외 산책하기 무척 좋구요...
마음은 있으나 늘 ~ 묵여사는 인생 , 훌훌털고 여행을 떠나봐요 ...
다음이란 기약할수 없는 것이람니다 .. 저 둘레길 걷고싶지 않으세요.
시간과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 , 가족 , 친구와 여행을 떠나봐요 .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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