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철이 돌아 왔다 , 꽃게라고 다 꽃게가 아니고 9월 중순 ~ 10월 중순의 꽃게로 담아야 제 맛이 난다 ...
많은 재료를 넣는 다고 맛이 나는 것 아니다 . 가을의 햅쌀은 간장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것과 같다 .
싱싱한 꽃게만 있으면 간단하게 담가 먹을수 있다 , 살아 있으면 더욱 좋고 , 신선한 상태의 냉동꽃게도 된다 .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않은 간장 ,설탕, 사이다 ,소주 ,매실, 양파 ,풋고추, 생마늘 ,감초, 통계피 , 없으면 있는 재료만 .......
담그는 방법 , 재료사용이 여러가지 있으나 ~ 집안에 항상있는 식재료 가지고 만들어 본다 .
맛 의 생명은 염도 이므로 간을 잘 맞추어야 하고 , 식품안전 , 맛을 유지하는 방법을 적어본다
간장과 물은 1 대 1 배합 , 약간의 혼합 ( 설탕은 간장의 1/3 량,사이다,매실,소주 / 살균력 ) 한후 달지 않고 간간한 상태로 준비.
부재료를 이것 ~ 저것 , 많이 넣는 다고 맛이 나는 것이 아니다 .
생양파 반쪽 , 생마늘 1 개 갈라 넣기, 대파 반뿌리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되나, 감초 , 통계피를 아주 살짝 넣어도 좋다 .
간장게장은 싱싱한 꽃게 , 싱거운 듯한 염도 , 살짝 단 맛이 배어 있는듯 맛 이면 최고의 맛이다 .
가을 꽃게가 살이 찌고 맛이 있는 것은 , 더위에 사람도 힘들듯이 꽃게도 지쳐서 살도 없고 맛도 없다 .... 천고 마비의 계절.
사진에 누운 게는 암꽃게 ~ 숫꽃게는 알집이 없어 심플하다 ..... 말 하나 마나 , 간장게장은 암꽃게가 맛 있다 .
간장을 끊이지 않고 담근상태
물 과 간장을 끊이지 않고 부은 것이다 , 24 시간 경과 ( 다음날 ) 하면 , 꽃게 와 간장을 분리하여 , 꽃게는 냉장고에
간장 과 기타야채는(10 % 물 보충후 ) 함께 끊여( 끊기시작 1 ~ 2 분정도/ 살균목적) 야채는 버리고, 간장국물만 식혀서
부어 다음날 부터 먹으면 된다 .
간장게장을 담근 다음날 상태
간장게장 국물을 끊여서 부은 다음날 부터 2일 까지 제일 맛이 좋다 . ^ ^
시간이 경과되면 소금의 삼투압 현상으로 맛이 떨어진다 .
어렵사리 맛있게 담근 간장게장을 맛 없게 먹을수는 없지요.
간장 끊여 부은 2 일째 되는날 꽃게만 꺼내 , 함께 얼지 않도록 비닐을 이용, 냉동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 별거 아니예요 ^ ^
물 과 소금의 맛있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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