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7

담양의 가을 메타세쿼이아 길

메타세퀘이아 가로수 길은 1972년에 담양읍 ~ 순창 경계까지의 약 8 km 도로에 처음 가로수로 식재됐으며 현 장소인 담양읍 학동구간 메타세퀘이아 명소길에 수령 40년생 50여본의 나무가 명품숲길을 이루고있다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이 공동 주관한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거리 전국의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도 선정된 사랑받는 곳이다. 토요일 오후 2km 거리에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메타세퀘이아는 미국 서부 해안가에서 자생하는 " 세퀘이아 " 나무이후 이후 (meta )에 등장한 나무란 뜻이고 . 우리나라에서는 포항지역에서 화석으로 발견되고 있어 석회기 이전에 자란것으로 추정되며 . 근자에는 1956년 현신규박사에 의해 가로수로 식재되어 오늘은 우리가 이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여행의 즐거움 2014.10.15

[진동계곡 ]원시림에서 트레킹,힐링코스로 최고입니다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 진동계곡 " 봄, 여름 , 가을 ~ 언제와도 좋을듯 힐링코스로 최상이며 ~ 맑은계곡은 무릉도원이다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 깊은계곡자체가 자연그대로 비경이다 등산코스가 아니고 물에 빠지면서 건너야 하는 트레킹 코스 ~ 내린천 상류라한다~ 양말신고 , 물에 빠져도 좋은 운동화 착용 양말 안신고 ~ 쓰레바신으면 , 고생좀 하실겁니다 ( 실제 / 발에 상처로 고생 ) 원시림 그대로 ,산이 깊고 물이 많아 ~ 계곡이 아름다워요 물소리가 시원하여 ~ 마음에 쌓인 찌꺼기가 떠내려 가는듯해요 가도가도 끝이 없어요 ~ 왕복 4 ~ 5시간은 소요 , 도시락 필히 지참하세요 산을 많이 다닌 친구도 ~ 색다른 재미가 있다 , 합니다 옆에 좋은것이 늘 있는데 " 무관심 " 으로 모르고 살아..

원더풀 라이프 2014.08.14

주왕산국립공원의 가을이야기

서울에서 300 km ~ 장장 5시간 30분 거리 .. 생각보다 웅장하고 , 거대한 바위앞에 숙연해진다 . 한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산이 ^ ^... 설악산을 축소하여 옮겨 놓은듯 하다 . 6시간 가까이 힘든 여행이 ~ 눈 녹듯이 피곤함을 잊게한다 . 나무는 추운겨울 옷을 벗고.... 봄에 새싹을 밀어낼 준비에 들어가는 마지막 불을 지피고 있다 . 중국의 황산도 아름답지만 ~ 주왕산 또한 하늘이 빚어낸 명산이다 . 산을 벗삼아 ~ 등산을 하고 절친과 동행하는 기쁨은 무엇으로 푠현할까 ! 우리가 살면서 호흡하고 ,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것 만으로 감사한 일이다 고이지 않고 흐르는 물 ~ 차고 넘치지 않으니 물이 ~ 맑고 청아하다 손으로 만지만 부드럽고 ~ 촉촉한 물 ! 오랜세월이 저 단단한 돌을 부드럽게 깍..

여행의 즐거움 2013.12.05

봉수산 자연휴양림과 예당저수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이 있다 . 있는것 다 줘도 아깝지 않은사람... 내 마음을 보여줄수 있다면 좋겠다 ~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 휴양소 뒷뜰의 나즈막한 야산 과 소나무 숲 봄날에는 누워서 ... 책을 맘껏 읽고싶은 조용한 떡갈나무 비탈길 ~ 추운겨울 견디고 ... 파란 이끼는 젤 먼저 봄 옷을 입는구나 봉수산 휴양림에서 예당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 한국의 산하... 그윽한 자태가 , 안개속에서 새아침을 인사한다 ~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 참 .. 마음이 편안하다 , 더 바랄것이 없다 ! 보는것 만으로 건강하다 ... 자연은 말한다 , 무엇이 부족하여 더 구하려 하는가 . 얻으려 하지 말고 나누어 주고 , 이제는 손해나는 길을 가자 ~ 봉수산 휴양림 아담한것이 참 좋다 ..

건강이야기 2013.03.29

의좋은 형제와 예당저수지

한국의 아름다움 ~ 아침해가 뜨면서 3월의 예당호는 안개운무가 천지를 뒤덮는다 조용한 나라 한국의 아름다움이 한폭의 그림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고향의 산야를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지 못햇을까 ... 지금이라도 눈에 들어오니 천만 다행이 아니던가. 가을이면 이곳 예당호에서 의좋은 형제 축제를 한단다 ... 국민학교 교과서에 배우던 추억이 솔솔 떠오른다 ~ 이제 50 년이 흘렀네요 ^ ^ 1497년 연산군 3년에 효를 기리는 위해 나라에서 조정에서 비를 세운 실화이군요 예당저수지 삼거리에서 2 km 정도에 위치해있네요 .. 근처에 갈곳이 의외로 많이 있읍니다 수덕사 , 봉수산자연 휴양림 , 추사김정희 선생 고택등 20 km 내에 있어요 . 봄이 시작되는 3월의 봉수산 자락은 썰렁하지만 ~ 새싹이 피고 , 푸른계..

여행의 즐거움 2013.03.24

화양계곡 가을단풍

높은 가을 하늘 보고 , 가슴이 뛰지 않으면 , 꿈을 잃은 사람이 아닌가 .............. 화양계곡 잉크빛 맑은 물에서 잃어버린 꿈을 자연과 더불어 찾아 보기로 한다 . 속리산 자락의 화양동 계곡 ...... 아 ~ 벌써 가을인가 ! 단풍이 조용히 오고있다 .. 조용한 쑾속의 맑은 공기를 맘껏 마셔본다 ... 이계곡에 단풍이 완전히 들면 빨강, 노랑 불이 날것 같당 ! 오염이 되지 않은 지역이라 , 입구의 다리밑에는 손바닥 만한 쏘가리가 왔다 갔다 한다 . 잉크를 쏟아 부어 놓은것 같다 ............ 맑은물 사이 사이 피라미인지 , 산천어 동생인지 떼지어 다니고 .......... 돌 틈에서 힘들게 자란 소나무가 아름답다 ... 존재하기 위해 뿌리를 바위틈에 박고 ~ 나이는 숫자에 불과..

여행의 즐거움 2012.10.05

다산 정약용의 삶을 찿아서

2012 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선정 다산 탄신 250 년 기념 한국의 혼 다산이 서거한지 100년후 우리는 국권을 상실하고, 그후 또 80 여년이 흘렀어도 그가 염원했던 민생과 부국강병은 현재도 진행하고 있읍니다 . 다산 정약용이 살던 , 마재마을 ~ 정약용은 1762년 마재에서 태어나 15년을 살았다. 이후 성균관 유생시절과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있을 때에도 마재마을을 수시로 다녔다 . 정조가 돌아가신 후인 1801 년 ( 순조 ) 강진으로 유배되어 돌아온후 , 또 18 년을 이곳에서 살았다 . 마재라는 지명은 임진왜란 때 외구들이 산의 정기를 누루기 위해 산 정상에 묻었던 무쇠로 만들었다는 철마에서 유래한다 정약용생가앞 주차장옆에 있는 연꽃 밭이다 . 생가에서 약 300 m 떨어진 가까운 곳이다 ..

원더풀 라이프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