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00 km ~ 장장 5시간 30분 거리 ..
생각보다 웅장하고 , 거대한 바위앞에 숙연해진다 .
한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산이 ^ ^...
설악산을 축소하여 옮겨 놓은듯 하다 .
6시간 가까이 힘든 여행이 ~ 눈 녹듯이 피곤함을 잊게한다 .
나무는 추운겨울 옷을 벗고.... 봄에 새싹을 밀어낼 준비에 들어가는 마지막 불을 지피고 있다 .
중국의 황산도 아름답지만 ~ 주왕산 또한 하늘이 빚어낸 명산이다 .
산을 벗삼아 ~ 등산을 하고 절친과 동행하는 기쁨은 무엇으로 푠현할까 !
우리가 살면서 호흡하고 ,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것 만으로 감사한 일이다
고이지 않고 흐르는 물 ~ 차고 넘치지 않으니 물이 ~ 맑고 청아하다
손으로 만지만 부드럽고 ~ 촉촉한 물 !
오랜세월이 저 단단한 돌을 부드럽게 깍아 버렸네 ...
할수 있을 때에 ...
사랑하고 ~ 용서하고 ~ 인정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명산이 나를 알아보고 ~ 나는 명산을 알아보니 반갑기 그지 없다 .
현 위치입구에서 용현폭포까지 왕복 3시간 ~ 둘레길 같은 등반코스라 , 어린이 , 어른도 걷기에 좋은듯 하다 .
먼저 내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
아무도 내가 말하는것을 듣지 못하는것 같읍니다 .
살아오면서 , 이유없이 나에게 돌아선 사람들이 있읍니다 .
알고보니 , 나의 마음의벽 때문이였읍니다.
주왕산 같이 큰 산에 와서 훌훌 ~ 마음의 벽을 털어내야 하겠읍니다.
산은 말이 없읍니다 .
산이 우리를 오라 하듯이
사랑하고 , 이해하고 ,인정하고,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읍니다 .
인생은 사랑입니다 ..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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