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00 km ~ 장장 5시간 30분 거리 .. 생각보다 웅장하고 , 거대한 바위앞에 숙연해진다 . 한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산이 ^ ^... 설악산을 축소하여 옮겨 놓은듯 하다 . 6시간 가까이 힘든 여행이 ~ 눈 녹듯이 피곤함을 잊게한다 . 나무는 추운겨울 옷을 벗고.... 봄에 새싹을 밀어낼 준비에 들어가는 마지막 불을 지피고 있다 . 중국의 황산도 아름답지만 ~ 주왕산 또한 하늘이 빚어낸 명산이다 . 산을 벗삼아 ~ 등산을 하고 절친과 동행하는 기쁨은 무엇으로 푠현할까 ! 우리가 살면서 호흡하고 ,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것 만으로 감사한 일이다 고이지 않고 흐르는 물 ~ 차고 넘치지 않으니 물이 ~ 맑고 청아하다 손으로 만지만 부드럽고 ~ 촉촉한 물 ! 오랜세월이 저 단단한 돌을 부드럽게 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