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잔치국수] 잔치국수의 명품을 찿아서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1. 9. 18. 16:32

예부터 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인물나고 좋은 음식도 나온다


20 여평가게에서 매출액이 상당하다

이런가계는 식당이라기 보다는 명품가계이다
이 맛을 대대로 전하여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인의 혼으로 빚어내며 대를 이어 지켜온 우리 음식이 아닌가 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주인의 훈훈한 마음이 담기지 않고, 역사가 없으면 명품이 될수 없읍니다

여러이유로 자세한 내용을 전할수 없음에 이해를 바람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제주도 까지 공수해간

  " 하동관 곰탕 " 69 년의 역사
최상의 한우 암소고기와 김영희 할머니의 육감으로 이뤄내서 손님들의 입맛으로 판별된다

새벽에 곰탕을 끓여 당일판매외는 하지 않는다

별것 아닌것 같기도 하고 , 모든 어머니 들이 하시는 잔치국수
이집 주인을 보지는 못햇으나 " 하동 김영희 할머니 " 와 같다는 생각
명품입니다



모든음식은 열처리로 시작하여 만들고
열에 의한 식감, 질감 ,감칠맛 , 변질, 부페가 옵니다

육수에서 그동안 생각치 못한 깊고 은은하며, 자연에 맛이 나오는 군요
면이 아주 좋읍니다 ,질감 ,삶은후 냉각 , 탈수 ,면을 말은 정교함이 역사를 말하는 군요

일본 다찌노미야 선생께서 말씀하시든 비법을 모두 사용하고 계십니다
일반 국수면은 충남예산의 시장 (예산국수 )에서 만들고 있는 면과 비슷합니다
면 그릇도 선택을 잘 하셨구요


비빔면 역시 최고 입니다
저는 양체질이라 면을 좋아하지 않읍니다 , 소화가 잘 안됨니다
면을 좋아하시면 아마도 ,음체질이 맞을것입니다





최인호선생의 장편소설
   "'상도 "     
임상옥의 장사 ( 경 영 )비법에는 철학이 있었고 , 그 것을 지킨사람이다

상인으로써
남을 속이지 않고 , 자신을 속이지 않았으며
게으름에 빠지는 일이 없었다       '

이것을 지킨다면
어느업을 하든지 대를이어 가는 사업이 되리라 믿는다


짧은 글이나마  주위에 전할수 있으시면
view 를 누르시면 추천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