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서현궁불고기 분위기 좋네요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4. 10. 2. 00:31

나는 음식점을 식당이라 하지 않는다.

 

쉬기도 하며 , 대화하고 , 맛있는 음식을 먹는공간이다.

 

이렇게 부를 때가 된것이다

 

좋아하는 필경재 , 경복궁과 비슷한 컨셉 ...

 

 


 





남서울CC 앞에 있다길래 점심에 갈비탕먹으러 가본다


호텔수준  주차요원이 친절하게 주차 안내를한다







그옛날 신사동에 부산에서 올라오신 변사장이 하시던 부산갈비와 비슷하다



가계 ~ 첫 입구 , 작은 연못위를 대리석 구름다리로 건넌다 .



물론 , 벤취마킹이지만 휼륭하다 .








벽면에는 그옛날 백제시대 , 솔거가 그린 소나무에 학이 날라올것같은 인테리어 ~


좌측은 창호문 형상 , 우측은 석가래 나무같은 멋진 공간을 연출했다 .








한옥의 석가래 형태는


마치 로마시대의 원형경기장의 나팔 같기도한것이 ~ 사진보다 크고 , 웅장하다 .









바닥은 통나무를 깔았고 , 한옥에서 바닥에 않을때 무릎이 이프지 않게



전부 바닥을 파고 ~ 편한자세로 식사하도록 배려하셨네요 .








물컵 하나며 , 손세척 물수건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



 작은아들 군입대 기념 식사한 긴자도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신다는 애기 ~









이제 외식산업이 시작된 느낌이 들어요 .








세계적인 식당 미슐랭가이드에 이름이 오르는 날을 기대합니다



음식문화가 발달하고 외국같이 부유한 셰프들이 나왔으면합니다



산업으로 성공하시는 기업으로 도약하시길 바람니다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