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508 m, 아름답고 울창한 숲에서 서울전체를 한눈에 ~ 볼수있는 산 ! 전철 , 버스 , 공영주차장 접근성이 매우좋다 . 도봉산, 북한산,관악산,청계산의 그늘에 가려 유명세를 잃는듯 ~ 잔잔히 흐르는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싶다 . 멀리 가지않아도 이런 산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멀리 보이는 터널은 우측은 의정부, 좌측은 구리방향이다 . 산세가 웅장하다 ~ 이렇게 멋진산이 , 조용하게 있다니 ..... 큰산에 오면 , 꼭 배우고 가는 것이 있다 . 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온갖 비바람, 가뭄,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살아가는 끈기 ~ 사람이 자연에서 배운다 . 바람이 쉬어가는 바위언덕에서 도시락을 먹는 재미 ~ 세상 부러울것이 없다 . 장수막걸리 한잔을 더하니, 이것이 신선 노름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