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번의 키스보다도 더 달콤하고 ,
맛좋은 포도주보다도 더 부드럽지요.
커피 .....................
- 바흐의 " 커피 칸타타 " 중에서 -
모든 농수산물은 신선한 상태의 선도가 좋을때 맛이 좋다고 생각한다 . 싱싱한 회 , 상큼한 야채샐러드........
커피를 볶을때 온도는 , 원두에 섭씨 170도 이상의 열을 가하여 커피의 맛과 향을 우려 내는 것이다 .
로스팅 온도가 높으면 원두는 진한 갈색이 되고 , 낮은 온도에서는 색도 연하고 향도 잘 나지 않는다.
볶은 원두는 커피의 신맛과 쓴맛의 정도로 결정된다.. 약하게 할수록 신맛이 강하게 나고 , 강하게 원두를
볶으면 쓴맛이 난다 . 커피 로스팅은 원두의 가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손꼽힌다.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원두는 신선 잘 보관되고 , 깨어 지거나 , 불량한 상태의 원두는 함께 볶기가 힘이 든다 .
어느 장비로 하든~ 로스팅 기계에 따라 섭씨 180 ~ 250 도 온도에 보통 볶아지며, 원두의 맛과 향이
결정되는데 , 이를 단계에 따라 나누어 보면 가정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원두 볶는 작업을 쉽게 할수
있으며 , 좋아하는 매니아 같으면 한번쯤 버릴각오 하고 내 커피를 만드는 재미도 솔솔하다 .
위 사진에서 보듯이 본인은 여기 ~ 저기 자료를 읽어보고 , 후라이 펜에 해 보았는데 .... 맛 이 , 죽이네요 ㅎㅎ
타면좀 어때요 , 내가 마실 커핀인데 .................... 집에서 참깨를 볶은 인내심이 있으면 어려울 것도 없다
정성과 열정이 있다면 대략 12분 ~ 15 분 정도의 인내심이 있으면 된다 , 눈으로 보아가면서 색을 보고
끝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너무 태우면 쓴맛이 강하게 나오 겠지요
원두를 볶은후 보통 2 일 후 ~ 15 일 사이가 제일 맛이 좋다고 합니다 ....
원산지 ( 커피 생산지 )를 둘러본 경험이 있다 , 젊은 아가씨들이 원두 한알 ~ 한알 등급별로 분리한다.
생두 초기 상태는, 생두의 색깔 , 연녹색에서 부터 짙은 초록색까지 산지별로 다양한며 , 이를 그린빈
(생두 ) 라고 부른다 . 준비된 생두를 잘 선별하여 로스팅 ( 생두를 볶는 과정 ) ---> 냉각 ( 뜨거운 원두를
식혀 주는 과정 ) --> 분쇄 ( 가루로 만드는 과정)의 과정을 거쳐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게 된다 .
커피를 잘 볶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정성이 필요하며,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 볶으면 외부가 먼저 타버린다.
낮은 온도에서 너무 오래 볶으면 향이 사라진다 . 향은 저분자 휘발성 물질이기 때문에 열에 오랫동안 노출될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커피를 볶으면 열로 인해 내부의 가스가 팽창하면서 콩의 부피는 증가하고 수분은 감소
하면서 부서지기 쉽게 된다 . 미디엄 로스트 ( Midium Roast )는 아침 식사용 또는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마시는
일반적인 커피에 좋다 .미국 사람들이 특히 좋아해서 미국의 커피 상점에서 파는 커피는 대부분 미디엄 로스트
라고 한다 .
본인이 출장을 다니면서 커피가 맛 있다고 느끼는 상태는 , 나라별 , 온대 ,아열대 지역별로 기호는 차이가 나는 것을
느겼다 . 일반적으로 중국에서의 커피는 한약 같애서 먹기가 곤욕 스러웠다 ㅋㅋㅋㅋ
잘 볶은 커피라 하더라도 분쇄된 커피의 신선함은 상당히 중요하다 . 원두를 분쇄할 때에는 필요한 분량
만큼 갈아서 사용하고 커피 끊이는 방법에 따라 분쇄 정도를 다르게 해야 한다 . 원두를 곱게 분쇄할수록
물과 접촉하는 부분이 많아 지므로 쉽게 커피의 풍미가 우러나오지만 쓴맛이나 떪은맛이 강해질 수 있다 .
곱게 분쇄된 커피는 최적의 풍미를 추출할 수 있지만 커피를 끓였을 때 커피 가루가 컵 안에 진흙처럼
남아 있을 수 있다 . 적당한 분쇄 size 는 소금보다 작은것이 맑게 잘 우려져 맛이 좋았다 . 일반적으로
1 개월 ~ 2개월 정도는 맛의 큰 차이를 잘 모르겠읍니다
위 사진은 본인이 직접 볶아 내린 커피 입니다 ..... 아리비카 100 % 원두 , 맛이 아주 부드럽네요 ..
자료수집 : 잡지 NA BORN ICM , the farm table, 블로그들의 종합의견과 본인의 경험을 참고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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