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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행]오대천변 드라이브하다 만난 백석폭포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2. 8. 13. 10:07

           정선스카이워크에서  진부면 , 북평면 방향으로 1시간정도 달리다 , 멈추지 않을수 없다 . " 백석폭포 "

       인공폭포라고 하지만  오대천으로 떨어지는 116 m는 대단하다 ....  장마철에 수량이 많으면 웅장할것 같다  !

               

               하늘의 큰 음성  ~ " 상선약수 " 물같이 흘러가거라 .

              上 善 若 水  (상선약수 )  란 , 가장 좋은것은 물과 같다 .

 

          물은 부드럽고  깨끗하기 때문에 , 인간의 모든 더러움을  씻어주기를 좋아하고, 인자하다,

 

           깊은물은 처다 보면 검푸르지만, 손바닥에  떠서 보면 무색투명하다 ,그러므로 물은 청순함을 애기한다.

               맑은물에서  단란한  가족이 물놀이 하는 것이 참 보기 좋아요 ............ 저런때가  어제 같네요  !

       사람은 항상  위로 가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물은  자기 홀로 항상 밑으로 흘러간다..... 이것은 낮춤의 미덕이다 .

       물은  생명을  살리는 담백한 원천이고 , 채우지 아니함이 없고 , 가지 않는 곳이 없다 ... 그러나 항상 낮은 곳으로만 간다 .

       블로그의 이름을  물과소금 으로 한 이유이기도 하다 .................

        오대천에서  한가로이  래프팅을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 주변에는 말구리재쉼터 , 오대산블루베리농장, 웰컴투동막골 .

                      관리는  지위를  얻으면 게을러 지고

                      병은 조금 나아지면 옛날로 돌아간다

                      호주머니 사정 조금나이지면 힘들던 상황을 잊게 된다

                      결혼만하면 연애하던 추억을 잊고산다.

                      초심을  잃지 말고

                      처음처럼 잘 하자는 것이다 .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