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선물 ! 회사 고만두고 사업을 해볼까 하는데요 , 아버지 ! 아버님 말씀 ... . 준비는 되어 있는냐 ! 사업을 해서 먹을것이 생기면 , 알곡은 일한 사람에게 먼저 주고 , 너는 나머지를 가지거라 . 다른 말씀없으세요 ... 아버님 말씀 , 더 없다 . 잘 하거라 !! 머리가 우둔해 이말을 한참후에 이해가 되였읍니다. 88 세에 병원 안가시고 조용히떠나셨읍니다니다 . 일요일 오후 점심을 함께 하신후 , 우리애들 손잡고, 힘들어 숴야 겠어 하시고는 , 아무 말없이 눈을 감았읍니다 . 사람은 모두 그렇게 금방 가는줄 알았읍니다 . 살아계실때 20 리 먼길을 30 여년 인사 다니신 사촌이 계셨는데 눈이 오나 , 비가 오나 , 명절 때면 정종 1 병에 소고기 1근을 들고 오셔서는 ... 넙죽 절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