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2

주는사람 받는사람

마음의 선물 ! 회사 고만두고 사업을 해볼까 하는데요 , 아버지 ! 아버님 말씀 ... . 준비는 되어 있는냐 ! 사업을 해서 먹을것이 생기면 , 알곡은 일한 사람에게 먼저 주고 , 너는 나머지를 가지거라 . 다른 말씀없으세요 ... 아버님 말씀 , 더 없다 . 잘 하거라 !! 머리가 우둔해 이말을 한참후에 이해가 되였읍니다. 88 세에 병원 안가시고 조용히떠나셨읍니다니다 . 일요일 오후 점심을 함께 하신후 , 우리애들 손잡고, 힘들어 숴야 겠어 하시고는 , 아무 말없이 눈을 감았읍니다 . 사람은 모두 그렇게 금방 가는줄 알았읍니다 . 살아계실때 20 리 먼길을 30 여년 인사 다니신 사촌이 계셨는데 눈이 오나 , 비가 오나 , 명절 때면 정종 1 병에 소고기 1근을 들고 오셔서는 ... 넙죽 절하시고,..

원더풀 라이프 2012.09.29

[광시 한우마을] 한우암소만 판다는 한우촌~

예상저수지에서 약 10분거리 부모님산소가 있어서 매년 가지만 처음 가본곳이다 마음은 있었으나 이렇게 가까운 곳인데.. 갈때마다 붕어찜 아니면 ~ 어죽만 먹었는데 새로운 세상이 있네요 ! 이런 ~ 저런 애기를 들어 보았읍니다.. 명절이라 모든분들이 바쁘게 일하시는군요. 사실확인을 할수는 없으나 , 광시한우마을에는 암소이외는 팔수가 없다고 애기합니다 원칙을 어기면 동네에서 퇴출이라 하네요 이것이 힘인것 같읍니다 네비로 예당저수지를 입력하면 홍성방향으로 가다 오가를 지나 대흥방향으로 좌회전 한다 추석무렵이면 예당저수지 입구에 과수원 사과가 빨갛게 익는다 , 서울시세의 반값이기에 넉넉하게 사서 주변친구들에게 ~ 주곤한다. 받는것 보다 ~ 주는 즐거움이 훨씬좋다. 암소가 아니면 , 광시한우촌에서 못판다 전부 암소..

착한 가게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