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부지깽이나물과 강원도 곤드레 나물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것이 이긴다 . 비바람치고 가뭄과 홍수. 혹한을 견디고 살아난 동식물이 강하고 , 맛이 있는 자연산이 좋은 이유일 것이다 ........ 강원도에서 구하기 힘든 부지깽이 나물은 울릉도에서만 나오는 나물인것 같다 , 울릉도 여행을 해보면 논은 아예 없으며, 밭도 삐알밭 손바닥 만 하다 , 그만큼 척박한 산으로만 이루어진 섬이 울릉도다 . 부지깽이 나물은 이른봄에 채취하며 ,쌉싸롬하며 뒷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을 즐길수 있다 , 산나물중 백미이다 . 울릉도 여행에서 최고의 음식이라면 , 저는 부지깽이 산채나물비빔밥 이라고 하겠읍니다 ~ 배가 고팟었나 ㅎㅎㅎㅎ 부지깽이 절임나물 , 부지깽이 건채나물무침에 ~ 막걸리 환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