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최선입니까? 시청자의 귀에 쏙쏙 꽂힌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대사입니다. "그게 사실이야?", "확실합니까?" 지금까지 지난날을 보면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왔고 '돈'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부단히 땀흘린 시간들입니다. 잘나가는 대기업 그만두고 '80년대 프랜차이즈 직영점사업, 음식개발, 소스개발, 30여년 내공으로 음식재료. 맛있고, 재밌고, 멋있는 인생을 위해 뛰어왔지요. 그동한 한 일은 '노동'이 아니며 '축복받은 일'이었습니다. 음식은 예술입니다. 세상에 단 한 곳 최고의 맛집, 이맛을 대대로 전할 수 있는 많은이가 나오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동 도산서원에 가면 '퇴계 이황' 선생님이 제자들과 함께 드시던 샘물이 있습니다. '열정'이란 우물입니다. 열정이란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