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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여행]충무공 이순신과 여수진남관 ~ 한산도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4. 8. 11. 23:32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긍정의 말속에 ~



나라를 위해 마지막으로 가는 길을 암시하는 말이다



여수 ~  한산도까지  가보기로한다 .







여수를 처음왔는데 이국적이고 낭만이 있는 도시같다.








이곳여수는 1591년 임란이 일어나기 1년전 전라좌수영으로 부임을 받고



임란이 나자 거북선을 처음 출정한 곳이 여수이며










진남관은 임란때 이순신장군이 전라, 경상, 충청 삼도수군 통제영의지휘소 본영이였다 .


이곳에서 그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략본부였으며


옛날에는 이곳에 건물 80여동, 민가 2000여호 , 우물9,연못이 1곳 있었으며


봄에는 매화가 만발하였다 한다 .


다른 문화재는 없어지고 , 달랑 ~ 진남관만 현존하고있다 .


얼마나 ~ 무지한 관리인가  ~``~











문화유산은 후손들의 재산 ~  무지하게 관리하는 것 같아 , 안타깝고 , 세금내는것이 아깝다.









진남관주변을 보라  ~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 한산도 제승당으로 출발해 본다










충무 (통영)에서 한산도 가는 바다에 거북선 모양에 조금 위로를 갖는다.









40여년전 은사님께서 이순신장군이 어려서 성장하신



충남아산에 이순신장군용정을 그리신 기억이 가물가물 난다 .



그곳에는 이순신장군께서 전투시 사용하던 장검이 비치되있다 ..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않아 ~ 시를 쓰던 망루가 아래에있다 .






제승당 바닷가주변



임란전투에서 아들을 먼저 보내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백성은 그를 따르고 7년 전쟁에서





선조 임금은  불안하여 시기하고 질투하니 , 어찌 마음편할 날 있었겠는가









한산도섬을 일주하는데는 1박 2일이면 좋을듯 ~  섬안의 마을 전경 (너머에 해수욕장 )










제승당 20 분거리에 섬안 ... 몽돌해수욕장 , 여름철엔 가볼만하겠다 .









해변가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 간단히 준비한 과일음료마실 장소도 있다  , 가족들이 너무 좋아한다 .











한산대첩을 기념하여 고박정희대통령께서 제안하여 건립한 한산대첩 전승비



약 20분정도 산책코스인데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길이다 .










보이는 저 앞바다가  유명한 한산대첩 승리한 바다



 , 전투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 









하수는 부하를 벌로 다스리고     


     

  유능한 리더는 당근과 원칙으로 부하를 리드하며



고수는 사랑만으로 부하를 인도한다 ....



함께이룬 공은 모두에게 나눌줄 알며



책임은 나의것으로 돌리는 자가 진정한 리더이다



지금사회가 어지러운것은



존경할만한  어른이 없기 때문이다




아들아 ! 본대로 행하고 사는 사람이 되길바란다 .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