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여년간 다져온 간결하면서 품격있는 하동관 곰탕맛 ! 서울 토박이 곰탕 맛 그대로 살려낸 김희영 할머니의 손맛 ..
제주도까지 곰탕을 공수해간 박정희 대통령 ,옛날 수하동에서 명동입구 외환은행 뒤편으로 이사한 명동시대로 가본다 .
하동관이 문을 연것은 1943 년 창업주 김용택(작고) 할아버지는 삼각동이 본적이고 , 부인 류창희(작고)할머니는 서울
북촌에서 궁중음식에 해박한 솜씨로 오늘날의 손맛을 창조하셨단다 . 또한 60 년을 넘게 한 정육점과 인연을 맺어 곰탕
맛을 품위있고 기품과 격식을 유지해온 비결의 하나라 한다 .
그후 친분있는 2대 창업주에게 넘어 갔으나 후덕하기로 소문이 나며, 반짝하게 닦은 놋그릇에 탕 맛은 입소문이나며,
1966 년 오늘날의 김영희할머니가 며느리로 들어와 오늘날의 하동관 손맛으로, 완성된 맛으로 곰탕의 꽃을 피웠다 한다 .
곰탕과 설렁탕은 본래 사촌간이라하나 , 곰탕에는 사골 과 양지를 중심으로 내장이 들어가고 , 설렁탕은 사골과 양지로 한
단다 , 해장국은 시원한 맛을 내기위해 잡뼈로 국물을 내고 내장과 선지, 우거지가 들어가야 제격이란다 .
믿으면 끝까지 함께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우 암소고기를 2 대째 65년간 한집에서 한우 암소고기를 최상급으로 구매한단다 .
중탕 , 재탕은 없고 오후 3 ~ 4 시가 되도 재료가 없으면 문을 닫는다 . 그래서 40 ~ 50 년 단골로 찾는 사람이 많단다 .
구수하고 깊은 곰탕단골 이병철회장,이한동총리,이회창씨,유명연애인 ,또한 " 달아놔 " 하신 김두한 의원등 수없이 많다.
40여년간 하동관 국솥과 함께 할머니 육감으로 만들고, 하동관,내집외에는 발길을 닿은곳이 없이 살아온 " 장인정신 "
직원,손님 내 가족처럼 껴안기로 마음을 정하고 ,내가족이 먹는 음식,직원,손님 어느 한쪽을 선택하지 않은 마음
정직 과 신뢰이다 .30년 전에 만나 지금도 함께 일하고있는 70 세가된 직원이 있다니, 이것이 한국음식의 세계화입니다.
물 과 소금의 맛있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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