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보이지 않는다 2

(하지데이)대학졸업반 취업이냐 ~ 창업이냐 !

가정의 축제일 " 하지데이 가족회의 " 를 시작합니다. 막내가 국방의무를 완수하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함을 축하합니다. 다함께 박수로 환영합니다 .... 오늘의 사회자는 아버지가 시작하겠읍니다 . 아버지의 경험으로 두가지 사례를 애기하고 싶읍니다 . 첫째는 ... 사랑입니다 ... 젊어서는 경쟁심 때문에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 ~ 어느날 늦게 나마 깨달았읍니다 . 다행이고 ~ 감사한 일 입니다 . 함께 사랑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 아닌가 합니다 . 둘째는... 인연 관리입니다 삶은 축제라 생각합니다 ~ 살다가 나를 도와주고 함께한 사람을 잊지 마세요 ... 수첩을 만들어.. 이름 , 기념일 , 명절때 조그만 선물이면 더욱 좋고 그렇치 못할땐 전화메세지로 인사 하시기 바람니다 .. 훗날....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해물파티

살면서 많은 친구를 얻으려한다 . 욕심이지 ~ 어릴적 동네친구들과 대천어항에서 가을전어, 대하 ,꽃게를 잔뜩사들고 칠갑산휴양림에 집합 ㅎㅎㅎㅎ 산 과 들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한세월 같구먼 ~ 젊어서는 아름다운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드니만 .... 하늘색의 나팔꽃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 지나고 나서야 , 알아채는 어리석음 ~ 준비하는 동안 대하를 생으로 까먹으니 , 그맛이 꿀맛이네 ~ 소주가 막 들어간다 ... 어느 모임이고 준비하는 친구가 있고 , 입만가지고 동동 뜨는 사람이 있다 .... 오늘은 입만가지고 왔서 미안한 생각 ~ 휴양림에 가실때 구워먹을 생선준비 해봐요 ~ 맨날 고기만 들고 가지 말고 ^ ^ 바람나서 집나간 며느리가 전어굽는냄새 맛고 ~ 들어온다 하는데 ... 맛있넹..

원더풀 라이프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