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없는 주막 3

사당동" 전주 전집 " 웬 사람이 ~

가을 오기전 여기 둘러않아 , 친구들과 김치전에 시원한 막걸리 먹으며 외 그리 살았나 애기나 하고싶다 ... 저 땅에 박힌 맷돌은 용도폐기되어 , 지나가는 이 디딤돌이 되였고 ..... 이곳은 식객 정강원 쉼터에서......... 한잔을 한다는 것이 ~ 아주머니 , 여기 김치전에 막걸리 두어병 더 줘요 .... 술자리는 꼭 한잔으로 끝나는 법이 없다 . SBS 인지 ~ kBS 인지 , 맛집인가 뭔가 하구나서는 ........ 손님이 매일같이 며 ~ ~ 터진단다 , 하나 같이 남자들만 모여 한잔 ~ 두잔 , 세잔이 되고.... " 전주전집 " 사당역 10 번 출고에서 5 분거리 , 참 재미있는 집이다 ~ 한참을 먹고 나서 얼마라구요 ? 이만얼마 게산한것 같아요 . 번지없는 주막 , 뒷마루에 걸터 않아 ~ ..

착한 가게 2012.09.22

인사동 한정식

인사동은 거리 자체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 근데 인사동하면 막걸리 생각이 날까 . 밥집 이름도 재미가 있다 ... 촌 , 번지 없는 주막, 뒷 마루집, 북치고 장구치고 , 나살던 고향 , 그때 그집 ~ ^ ^ 이름이 친근하고 , 정이 간다 .......... " 촌 " 살고 싶고 , 갖고 싶은집 ~ 석가래 사이 하얀 석회 바르고 , 문에는 하얀 창호지 바르고 ...... 시간이 날땐 고추장 담고 , 된장도 담아보고...... 그런 날들이 올까 ! 대나무 깍아 , 하얀 창호지로 예뿐 등 만들어 ~ 아들 장가 갈때 , 안방에 달아 주고 싶다 ... 저놈들은 지금 나이가 얼마인데 청년같이 팽팽해서 얄미운 친구들 ... 압구정 촬스 , 예술가 미스터 최 ~ ^ ^ 매일 이렇게 ..

착한 가게 2012.09.20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인사동길

서울에서 수십년을 살아도 우리가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있다 , 내가 두발로 서있는 이 땅의 역사는 알고살았으면 . 덕수궁의 원래이름은 경운궁이다 , 일본이 고종황제를 1904년 폐위하고 건강히 장수하라고 하사한 이름이 덕수이다. 사진은 경운궁, 임진왜란후 선조가 나라살림이 어려워 단청을 칠하지 못해개한 궁(현 덕수궁내)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도 , 임진왜란 ,대한제국의선포, 3.1 운동의 단초,한국을 미쏘가 신탁통치를 결의한장소 알면 마음이 아프다. 한국인이라면 한번은 비운의 역사를 알고 걸으면 마음이 다를 것이다 . 덕수경에서 20분쯤 걸으면 인사동 초입을 만난다 , 낭만, 역사 ,문화가 숨쉬는 인사동 골목이 시작된다 ............................ 오후 6 시경쯤 되니 ..... 음..

원더풀 라이프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