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오랜만에 하지데이를 합니다 가족구성원 모두참여하여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는 날 입니다 사회자는 돌아가면서 아버지 어머니 자녀 ~ 다음에 올 식구 사회자가 하지데이 하기전 주제를 설정하면 각자 준비하였다가 개인의 의견을 발표합니다 부모와 자녀간에도 반말을 하면 안됨니다 토의한 내용을 결론을 내리지 않아요 각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60여년 살면서 가장 잘한것은 하지데이를 한것이라 말할수 있읍니다 서로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해도 하나되기 어렵지만 이해하면 쉽게 하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사람 때문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읍니다 첫번째는 막내아드님 의견입니다 발..

인사동은 거리 자체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 근데 인사동하면 막걸리 생각이 날까 . 밥집 이름도 재미가 있다 ... 촌 , 번지 없는 주막, 뒷 마루집, 북치고 장구치고 , 나살던 고향 , 그때 그집 ~ ^ ^ 이름이 친근하고 , 정이 간다 .......... " 촌 " 살고 싶고 , 갖고 싶은집 ~ 석가래 사이 하얀 석회 바르고 , 문에는 하얀 창호지 바르고 ...... 시간이 날땐 고추장 담고 , 된장도 담아보고...... 그런 날들이 올까 ! 대나무 깍아 , 하얀 창호지로 예뿐 등 만들어 ~ 아들 장가 갈때 , 안방에 달아 주고 싶다 ... 저놈들은 지금 나이가 얼마인데 청년같이 팽팽해서 얄미운 친구들 ... 압구정 촬스 , 예술가 미스터 최 ~ ^ ^ 매일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