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는 생각하기 나름 아들덕분에 쇠기러기떼를 만나고 , 깊은 잉크빛계곡의 고석정도 가보구. 산정호수도 가보구 이렇게 아름다운 들판의 억새풀도 만나고 금방이라도 송어가 튀어 오를것 같은 아름다운 계곡 먹어도 먹어도 별루 먹은게 없다는 혈기왕성한 청년시기... 부럽다야 ㅎㅎㅎ 자슥이.... 엄마한테는 전화 10 통화할때 지 아빠한테는 ~ 전화도 없고 아들둔 사람은 동매달도 안 되는 구먼 .... 마 ... 맛있는 거 내가 산거야 ~ 할수도 없고 잘있다니 다행 ... 이왕 군생활 재미있게 근무 하도록 떨어지는 낙엽도 아름다운 가을에 지금은 마음이 힘들겠지 ! 내년 가을엔 행복할거여.. 충성 잘하겠읍니다 어째 마음은 ~ 뭘 , 놓고 오는것 같애서 면회가실때 맛있는것 ~ 많이 같다 , 먹게 하세요 엄청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