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훈련 3

[아들] 군대면회 갈때 와 올때마음

세상살이는 생각하기 나름 아들덕분에 쇠기러기떼를 만나고 , 깊은 잉크빛계곡의 고석정도 가보구. 산정호수도 가보구 이렇게 아름다운 들판의 억새풀도 만나고 금방이라도 송어가 튀어 오를것 같은 아름다운 계곡 먹어도 먹어도 별루 먹은게 없다는 혈기왕성한 청년시기... 부럽다야 ㅎㅎㅎ 자슥이.... 엄마한테는 전화 10 통화할때 지 아빠한테는 ~ 전화도 없고 아들둔 사람은 동매달도 안 되는 구먼 .... 마 ... 맛있는 거 내가 산거야 ~ 할수도 없고 잘있다니 다행 ... 이왕 군생활 재미있게 근무 하도록 떨어지는 낙엽도 아름다운 가을에 지금은 마음이 힘들겠지 ! 내년 가을엔 행복할거여.. 충성 잘하겠읍니다 어째 마음은 ~ 뭘 , 놓고 오는것 같애서 면회가실때 맛있는것 ~ 많이 같다 , 먹게 하세요 엄청 먹어요..

막내 군대 입대 하던 날

군대 가는날 군에 가는 사람이나, 군에 보내는 부모마음 ~ 같지는 않겠지 ! 뭔가 잊어버리는 것 같은 마음 부모마음 군대가면 여자친구들은 어떻게 변할까 ! 입영소 앞에서 만원짜리 시계 웬 늦여름의 날씨가 이리도 뜨거운지 ~ 점심 잘 먹고 입영장으로 걸어 가는 마음이 무겁다 이길로 걸어가는 모든이가 비슷 ~ 말은 없으나 뭔가 놓고가는 ~ 누군가를 기다리는 착찹한 심정인가 보다 , 손에 핸드폰을 계속주시 ~ 기다리는 친구 ~ 여자친구 반가운 표정이다 , 얼마나 좋을까 ! 통화를 하면서 ~ 아쉽고 ,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것 같다 어차피 남자라면 , 한번은 치뤄야 하는 ~ 가야만 하는길 ! 태훈아 힘네요 ...... 젊음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 ~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단단한 남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 앞..

원더풀 라이프 2011.09.05

아들 군대 보내는 아버지마음

충성 ! 부모님 건강 하시고, 잘 다녀 오겠읍니다. 큰애를 처음 군에 보낼때 들은말. 연병장으로 뛰어 가면서 한번 돌아보지 않을때, 마음 울컥하여 ~찡한 마음이 생생하다 ! 재수하여 1학기 마추고 ,군대가는 마음이 본인은 오죽햇으랴... 오늘은 하지데이 가족회의겸 , 막내태훈이 모래면 군대 가는날 하지데이 제 19회 오늘의 주제는 상황판단력과 결단 가족회의도 하고 ,태훈이 군입대 축하 하는날 . 태훈이도 2년 재수하였고 ,친구들은 제대하는데 ,후배들을 선임으로 모셔야하는 인생 지각생 ! 본인이 장학금으로 사는 식사 겸사 겸사 좋은장소 선택해 보았다 일본 요시노야 임원들이 쥬쿠바에서 1 시간거리의 150년 된 우동집을 안내 받은 추억 , 조그만 20 여평의 작은가계 ( 음식의 전통과 역사성을 공부 ) 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