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나물 3

부지깽이 나물과 곤드레 나물의 싸움

울릉도 부지깽이나물과 강원도 곤드레 나물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것이 이긴다 . 비바람치고 가뭄과 홍수. 혹한을 견디고 살아난 동식물이 강하고 , 맛이 있는 자연산이 좋은 이유일 것이다 ........ 강원도에서 구하기 힘든 부지깽이 나물은 울릉도에서만 나오는 나물인것 같다 , 울릉도 여행을 해보면 논은 아예 없으며, 밭도 삐알밭 손바닥 만 하다 , 그만큼 척박한 산으로만 이루어진 섬이 울릉도다 . 부지깽이 나물은 이른봄에 채취하며 ,쌉싸롬하며 뒷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을 즐길수 있다 , 산나물중 백미이다 . 울릉도 여행에서 최고의 음식이라면 , 저는 부지깽이 산채나물비빔밥 이라고 하겠읍니다 ~ 배가 고팟었나 ㅎㅎㅎㅎ 부지깽이 절임나물 , 부지깽이 건채나물무침에 ~ 막걸리 환상입니..

세계의 식재료 2012.08.27

[여름피서] 곤드레 만드레마을 여름에도 추워요

첫날저녁에는 추워서 못잤다 ....뭐 , 이런데가 다있나 ~ 조그만 나라에 ! 정선의 끝자락 곤드레 만드레 마을 ................................ 열대아 현상으로 밤마다 고역이다 , 동남아지역 월남보다 더 더운것 같다 . 아이나비 228km ~ 모두가 탈출하고 싶은 충동이 없을리가 없다 , 저녁 8시 출발하여 ~ 밤 11시 20분 도착. 아침에 일어나니 눈앞에 수수밭이다 ~ 몇십년 만에 보는 수수밭인가........... 아주산골인줄 알았는데 .... 뭔 , 노인정은 재벌회장님 별장같고 ~ 대한민국 맞나 ~ 옥수수는 35,000원에 100 개 , 서울에 반값입니다 ~ 대학찰 옥수수 , 싱싱해서 맛이 좋네요. 이곳의 팬션은 마을에서 관리를 하는것 같네요 안용현 010 3366 44..

여행의 즐거움 2012.08.06

[곤드레나물] 정선 나들이 곤드레 나물밥

강원도 고산지대 곤드레 나물밥 금요일 저녁 손님과의 저녁약속이 있어 여기 저기 수배를 해보았다 육류는 피하고 싶어하시는 ,선배님 취향을 맟추어야 하는 입장. 서울근교에 곤드레나물 밥집이 있다기에 흔쾌히 약속 강원도 둔내( 메밀꽃피는집 ) , 정선시내 입구의 옛날집에서 먹어본 추억을 더듬어 ! 용인 수지 현대백화점 (한국물류 ) 바로 길 건너편에 맛 ! 어떠한지 , 궁금합니다 가격은 곤드레나물 정식 11,000 원 ~ 적정가격 인지는 , 먹어 봐야 알겠읍니다 예상외로 홀이 큼니다 ,단체 손님 15 ~ 20 명, 방 2칸 ,오픈매장에는 40 여명 않을수 있네요 청결 , 써비스 잘하십니다 메밀전이 써비스로 나오고 감자떡 정성껏 모양을 내고 , 쫄깃 쫄깃 한게 강원도 전통입니다 야채 샐러드, 손두부, 익은김치..

착한 가게 201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