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맛 2

[명동맛집] 하동관 곰탕

70 여년간 다져온 간결하면서 품격있는 하동관 곰탕맛 ! 서울 토박이 곰탕 맛 그대로 살려낸 김희영 할머니의 손맛 .. 제주도까지 곰탕을 공수해간 박정희 대통령 ,옛날 수하동에서 명동입구 외환은행 뒤편으로 이사한 명동시대로 가본다 . 하동관이 문을 연것은 1943 년 창업주 김용택(작고) 할아버지는 삼각동이 본적이고 , 부인 류창희(작고)할머니는 서울 북촌에서 궁중음식에 해박한 솜씨로 오늘날의 손맛을 창조하셨단다 . 또한 60 년을 넘게 한 정육점과 인연을 맺어 곰탕 맛을 품위있고 기품과 격식을 유지해온 비결의 하나라 한다 . 그후 친분있는 2대 창업주에게 넘어 갔으나 후덕하기로 소문이 나며, 반짝하게 닦은 놋그릇에 탕 맛은 입소문이나며, 1966 년 오늘날의 김영희할머니가 며느리로 들어와 오늘날의 하동..

착한 가게 2012.09.18

발가벗은 돈까스 희안하게 맛있네..

돈까스를 홀라당 발게벗겨 튀긴 돈까스 참 재미도 있고,튀김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콜레스토롤이 작아서 좋다 . 돈까스라함은 돼지고기 70 ~ 최고 120 에 밑간을 하고 , 계란에 전분옷을 입혀 빵가루 발라 튀기는게 상식이다 . 돼지고기를 왕창 통으로 120 ~ 140 그람 , 기름기 없는 부위로만 골라 잘 튀겨내왔읍니다 , 신선한 비타민야채를 굴소스에 볶은것이 맛있읍니다 , 한국에는 없는 공심채가 생각이 나는군요 .... 사실 한국에서 음식점업 하기가 참으로 힘들다 , 그중에 투자금액의 거의 반이 권리금이다 , 외국엔 없는 제도이다 . 음식이 맛 있고 손맛이 있다 하여 , 창업에서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 간결하면서도 품격이 있고 , 퓨전시대 이긴하나 음식에 역사성을 잊으면 안된다 하겠다 .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