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커피의 진짜 맛을 뭐라 표현해야 하나 ... 커피맛을 제대로 내는 집.. , 국내에 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 전번에 엘살바도르산을 중간급으로 볶은 커피향이 기억 나서 다시 한번 찾아간다 . 잘 볶은 커피의 향은 배에서 한시간 가량 올라온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남한산성의 아라비카 , 세종문화 회관 뒷편의 나무사이로 , 삼청동의 커피 빈, 청담동의 커피 미학... 압구정 볶는 커피,동덕여대앞 칸타타 정도이다 ....물론 더 많이 있겠지요 . 출근하면 .....아침에 직원들에게 핸드 드립으로 , 커피로 봉사하는 취미를 붙인 CEO ~ 나는 커피를 무척좋아하고 즐긴다 . 아침에 커피한잔을 마시지 않으면 ,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 허전해서 ㅎㅎㅎㅎ 살다 보면 재미로 한가지에 미처 보는 것 ..... 해..

아라비카 커피하우스 왕국을 찿아 맛있는 인생 여행을 떠나본다 . 70년대 이태리 여행을 하면서 , 마음속에 그리던 작은 커피왕국을 숲속에 만들다 ............... 이곳은 1979 년도에 땅을 매입하여 하나하나 돌을 쌓다 . 1998 년도에 오픈한 집이다 .. 숲속길을 따라 커피 왕국으로 들어가다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건목리 49 번지 한분야에 눈을 떠 , 커피라는 소재로 일구었으니 " 왕국 " 이라 본인이 말한 것이다 . 커피한잔을 마셔도 쉼 과 여유가 필요하다 . 봄부터 ~ 가을 단풍이 들 무렵이면 절정을 이룬다 . 인생은 생각하는 데로 만들면 작품이 되고 돈도 따른다 . 커피라는 소재를 아주 절묘하게 만든 착한가계이다 . 가격이 싸면 맛이 없겠지요 ... 작품값을 내고 마셔야 합니다 ..

커피는 어디에서 부터 출발하였을까 ? 전설에 따르면 . " 에디오피아 " 의 어떤 목자들이 양과 염소들이 어떤 나무잎을 먹는 날 밤에는 자지 않고 깨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 그 목자들은 그 잎사귀들과 열매를 맛 보았고 결국 자극적인 한 음료수를 만들어 냈읍니다. 바로 커피입니다 . 현재 약 80개국에 있는 2,500만 개 이상의 가족 농장에서는 대략 150 억 그루의 커피나무를 재배 하고 있읍니다 . 그들의 생산품은 매일 소비되는 2억 5천만 잔의 커피를 만드느데 사용됨니다. 당신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 커피가 인기 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커피란 물처럼 그대로 쭈욱 한번에 마셔버리는 음료수가 아니라고 애호가들은 말합니다. 즉 단순히 쭈욱 들이켜는 음식이 아니라 " ..

한달전 어느모임에서 .. 한국음식의 세계화 ~ 임자없는 돈 쓰는 사람들애기 하지마세요. 박식한 대가들님들 모임에서 ~ 쏴부친 애기 ! LA , 프랑스 , 일본 , KBS ...모두가 쟁쟁하신분들. 마음이 조금 변해서 한줄 써볼까 한다 90 년대 미도파 그룹에서 일본의 코코스란 훼미리레스토랑을 들여와 잘 하시디가 어느날 없어졌다 . 그당시 웬 영어를 그리많이 쓰고 , 공장확장을 크게 하던지.. 지방도시에서 한식의 콘셉이 성장하고 변하는 면을 보았기 때문이다 고객에 대한 배려 , 맛이 있으니 찿아오세요 ~ 천만의 말씀 , 기본 아닌가요 주차장 ,대화의 공간제공 , 사용그릇 , 복장 ,가격 , 조리메뉴얼 , 소스의 개발등 요소가 많지요 음식에 대한 스토리 개발 , 마켓팅이 필요합니다. 외식경영 잡지에서 가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