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야 2

[철원] 한국의 하롱베이 고석정계곡

철원하면 군사도시 .. 그렇지 않다 오대산 계곡 못지 않은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 ... 고석정 옛날 임꺽정선생 께서 쉬든계곡으로 가볼까요 . 입장료는 없네요 .. 많이 오시라는 ~ ^ ^ 군사도시 답게 탱크 ,전투기등 군사장비를 진열하고 임꺽정 동상을 만들어 놨네요 .. 아침 7시경에 방문 ~ 조용한 가을 아침입니다 저 아래 한참내려가야 계곡이 나옵니다 멀리서 봐도 푸른 잉크색입니다 . 보기드문 계곡의 풍경입니다 산세 , 바위 , 잉크빛 계곡물 , 바위 위에 소나무 아주 , 잘 왔다는 생각입니다 . 왼만한 청정지역이 아니면 내륙지방에서 계곡물이 저렇게 파랗지는 않읍니다 한국의 비경, 미처몰랐읍니다 힘이 있을때 여행을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 님은 먼곳으로 떠나 갑니다 ... 여기에 풍 ~ 덩 하고..

여행의 즐거움 2011.11.10

[철원] 가을철새 도래지 철원평야

철원하면 비무장 지대 철원 오대쌀을 연상한다 . 우연한 기회에 만난 행운이며 복이 아닌가 생각이다 . 가을철새 기러기때를 철원평야에서 만나다. 한번에 수백마리의 기러기를 바로 눈앞에 마주하다니 이것이 바로 행복이 아닌가 ! 멀리서 날아온 손님 어릴적 배운노래 ~ 기러 , 기리 ~ 기러기 논 ~ 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재 높은 하늘에서만 본 기러기 리더의 방향대로 확연한 질서가 있는 기러기 앞에서 리더의 소리에 맟춰 비행한다 사람보다 ~ ~ 많은 무리가 함께 살면서 동물의 세계에서도 질서가 분명한데 왜 ! 사람사는 곳에 점점 정이 매말라 갈까 ~ 옛날 보다 넉넉한 살림인데 .. 철원지역은 생각보다 한가롭고 ~ 평화로운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대쌀도 , 논 바닥에 흘려 놓는 인심....

여행의 즐거움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