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 2

칠갑산 착한맛집 " 은행집 "

착한맛집은 정직하고 , 맛있고 , 역사가 있어야 한다 . 오랜만에 착한가계를 발견해 기쁘고 반갑다 .... 장인정신이 숨어 있다 , 어느날 갑자기 내공이 쌓인것이 아니기때문이다 . 칠갑산 숲속의 맑은공기를 공짜로 잔뜩 마시다 ㅎㅎㅎㅎ 바닷물로 두부를 만든다 ... 거짓말 같은 애기 ~ 조용한 시골의 산자락에 뭔 ~ 사람이 많아 ! 분명 이유가 있군 .......... 차량하고 사람하고 뒤엉켜서 ~ 멍하니 ~ 기다리는 사람들 ............. 돈 ~ 내겠다고 , 기다린다 ................... 친구애기로는 먹어본 청국장중에 제일 맛있답니다 ~ 허름한 시골집 , 아마도 대를 이어가려고 준비하는것 같아요 .... 서빙하는 친구가 분명 , 종업원이 아는 듯 ~ 묵은지는 정말 제대로 된것 , ..

착한 가게 2012.10.15

[명동맛집] 하동관 곰탕

70 여년간 다져온 간결하면서 품격있는 하동관 곰탕맛 ! 서울 토박이 곰탕 맛 그대로 살려낸 김희영 할머니의 손맛 .. 제주도까지 곰탕을 공수해간 박정희 대통령 ,옛날 수하동에서 명동입구 외환은행 뒤편으로 이사한 명동시대로 가본다 . 하동관이 문을 연것은 1943 년 창업주 김용택(작고) 할아버지는 삼각동이 본적이고 , 부인 류창희(작고)할머니는 서울 북촌에서 궁중음식에 해박한 솜씨로 오늘날의 손맛을 창조하셨단다 . 또한 60 년을 넘게 한 정육점과 인연을 맺어 곰탕 맛을 품위있고 기품과 격식을 유지해온 비결의 하나라 한다 . 그후 친분있는 2대 창업주에게 넘어 갔으나 후덕하기로 소문이 나며, 반짝하게 닦은 놋그릇에 탕 맛은 입소문이나며, 1966 년 오늘날의 김영희할머니가 며느리로 들어와 오늘날의 하동..

착한 가게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