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은혜 2

예당저수지와 둘레길

20여년전 일본을 가면 너무나 부러운 것이 있었다 . 잘 사는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 잔잔하고 울창한 숲이 너무나 부러웠다. 어릴적엔 산에 나무가 없어 벌거숭이 였는데.... 지금은 어델가도 온통 숲이 울창하다 . 부자나라 된것이 실감난다 . 우리나라 좋은나라 ^ ^.... 예당저수지 언덕위에 하얀집 ~ 봉수산 자연휴양림 ! 푸른 5월이 오면 ~ 산야가 푸른 숲을 덮을 준비를 하는것 같다.. 서울에서 대략 130 km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 조용한 나의 고향이다 . 봄에 기운이 느껴진다 ... 논에 물을 댈 즈음엔 , 잉어가 산란하려고 텀벙 ~ 텀벙 대겠지 ~ 낚시를 할줄 모르지만 구경은 재미있다 ... 삼월의 아침운무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 정말 장관이다 . 너무나 아름다워..

원더풀 라이프 2013.03.27

[하지데이]사랑의 쌀독

제 신분은 절대 비밀이고요 . 여주쌀 중 최고 좋은 쌀로 기부하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 어머니 께서 밥을 하실때 한공기 떠서 항아리에 모아 누군가에게 주셨는데 이유는 말하지 않으셨읍니다 .... 어머니 돌아 가신지 10년이 되어갑니다 ...... 어머니 사진이 없어 친구 ,고재훈의 사진첨부합니다 곤난한 이웃에게 아무도 모르게 쌀을 퍼갈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한 경주 최부자집 , 서울 원천교회 " 사랑의 쌀독 " .......... 쌀이 없는데 반찬도없겠지 ! ......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사회는 따뜻한 나라 , 포근한 사회가 될것입니다 . 샘물은 퍼 낼수록 물이 맑아지고 . 조그만 사랑을 나누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이것이 행복입니다 .... 물 과 소금의 맛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