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4

칠갑산 착한맛집 " 은행집 "

착한맛집은 정직하고 , 맛있고 , 역사가 있어야 한다 . 오랜만에 착한가계를 발견해 기쁘고 반갑다 .... 장인정신이 숨어 있다 , 어느날 갑자기 내공이 쌓인것이 아니기때문이다 . 칠갑산 숲속의 맑은공기를 공짜로 잔뜩 마시다 ㅎㅎㅎㅎ 바닷물로 두부를 만든다 ... 거짓말 같은 애기 ~ 조용한 시골의 산자락에 뭔 ~ 사람이 많아 ! 분명 이유가 있군 .......... 차량하고 사람하고 뒤엉켜서 ~ 멍하니 ~ 기다리는 사람들 ............. 돈 ~ 내겠다고 , 기다린다 ................... 친구애기로는 먹어본 청국장중에 제일 맛있답니다 ~ 허름한 시골집 , 아마도 대를 이어가려고 준비하는것 같아요 .... 서빙하는 친구가 분명 , 종업원이 아는 듯 ~ 묵은지는 정말 제대로 된것 , ..

착한 가게 2012.10.15

부지깽이 나물과 곤드레 나물의 싸움

울릉도 부지깽이나물과 강원도 곤드레 나물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것이 이긴다 . 비바람치고 가뭄과 홍수. 혹한을 견디고 살아난 동식물이 강하고 , 맛이 있는 자연산이 좋은 이유일 것이다 ........ 강원도에서 구하기 힘든 부지깽이 나물은 울릉도에서만 나오는 나물인것 같다 , 울릉도 여행을 해보면 논은 아예 없으며, 밭도 삐알밭 손바닥 만 하다 , 그만큼 척박한 산으로만 이루어진 섬이 울릉도다 . 부지깽이 나물은 이른봄에 채취하며 ,쌉싸롬하며 뒷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을 즐길수 있다 , 산나물중 백미이다 . 울릉도 여행에서 최고의 음식이라면 , 저는 부지깽이 산채나물비빔밥 이라고 하겠읍니다 ~ 배가 고팟었나 ㅎㅎㅎㅎ 부지깽이 절임나물 , 부지깽이 건채나물무침에 ~ 막걸리 환상입니..

세계의 식재료 2012.08.27

[곤드레나물] 정선 나들이 곤드레 나물밥

강원도 고산지대 곤드레 나물밥 금요일 저녁 손님과의 저녁약속이 있어 여기 저기 수배를 해보았다 육류는 피하고 싶어하시는 ,선배님 취향을 맟추어야 하는 입장. 서울근교에 곤드레나물 밥집이 있다기에 흔쾌히 약속 강원도 둔내( 메밀꽃피는집 ) , 정선시내 입구의 옛날집에서 먹어본 추억을 더듬어 ! 용인 수지 현대백화점 (한국물류 ) 바로 길 건너편에 맛 ! 어떠한지 , 궁금합니다 가격은 곤드레나물 정식 11,000 원 ~ 적정가격 인지는 , 먹어 봐야 알겠읍니다 예상외로 홀이 큼니다 ,단체 손님 15 ~ 20 명, 방 2칸 ,오픈매장에는 40 여명 않을수 있네요 청결 , 써비스 잘하십니다 메밀전이 써비스로 나오고 감자떡 정성껏 모양을 내고 , 쫄깃 쫄깃 한게 강원도 전통입니다 야채 샐러드, 손두부, 익은김치..

착한 가게 2011.08.13

[산채나물 정식] 한달에 한번씩 3년째, 산채나물 정식

한달에 한번씩 3년째 모임장소. 산채나물이 많고 .값이 우선 착하고. 음식이 싫증이 안난다 작년까지 1인분10,000원 재료가 올라 봄에 1,000원 올린 착한가계이다 판교에서 안양방향으로 5분거리 한국학 중앙연구원 (옛 정신문화원 ) 입구이며 주차가 편리하다 방이 여러개 있어 담소하기에 적당하고 주변에 산이 있어 2시간 등산 또랑치고 가제잡고 맑은 공기 마시고 친구.가족모임에 편한것 같다 주인장 인심도 넉넉하고 가끔 젊은아들이 부모님 도와주는 안측으로 방이 4개 ( 10명 ~ 20명 ) 주인장 남편은 산채나물 준비하시는것 같구 갈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울릉도 명이나물 시골에서 어머니 살아계실때 고향에 가면 담밑에 있는 머위대는 삶아서 무치고 잎은 쌈으로 먹던 추억이 있는 머위나물 (들깨로 무침 ) 한식집..

착한 가게 201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