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김포 문수산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5. 4. 9. 23:04
잠쉬 머리도 식힐겸 산보같은 산행..
350 여 미터 ~ 둘레길을 산책삼아 걸어보기로한다
해병대 청룡회관에 차을 세울수있고 , 삼겹살 주문해 먹을수 있지요.
산은 작아도 수도서울을 지키는 요새임에는 틀림없다 .
1860년대 프랑스함대와 ~ 전투한 지역 !
작은 산이 아름답고 ~ 봄이 오면더욱 좋겠다 .
둘레길따라 올라가면 ~ 이북이바로 코앞에 있다 . .
이땅 지키려한 역사의 흔적 .... 역사에 우리의 삶이 숨어있는것이 보인다 .
한강 ,임진강 ~ 이북의 예성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간다 .
강건너 저편이 이북 , 북에서 남파되는 장소란다 .
서울서 1시간 이면 , 강화도 바닷가 . 어항에서 싱싱한 회 한사라 하기 딱 좋은 곳.....
봄이 오면 문수산 성곾길에진달래,할미꽃이 사랑을 하겠지요.
언제인가 그 날이 오면
함께 숨쉬고 ~ 같은나라에서 밥먹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그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