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황소고집]분당에서 10분 거리 "갈매기살 " 싸고 맛있는 집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4. 8. 28. 00:21
숨은 역사없이 잘 되는 집은없다 .
느티나무는 100여년 쯤 되고, 그 넓은 주차장에 차 세울곳이 없다 .
항정살 ,갈매기살이 너무 맛있다기에 ~ 한숨에 달려왔다 .
성남 여수동에 ~ 갈매기살 유명하단 , 소문 들었는데.....
레이크사이드입구에 " 황소고집 "
점포입구 , 손님 맞이 하는 발판 ~ 인테리어 범상치 않네요 ...
바닥을 작은몽돌로 깔아 ~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출을 하였군요 .
사방 팔방 , 손님이 꽉차 ~ 자리가 나자마자 잽싸게 착석 ㅎㅎㅎ
상권 분석하면 C급인데 , 내공이 꽉차있는 점포군요 ....
중국산가공탄이 아니고 , 참숯을 쓰는 군요 ~ 믿음이 갑니다 .
갈매기살 500 g 에 25,000 원 ~ 가격도 합격점이구요 .
마늘 , 야채는 본인이 리필합니다
콩나물 ~ 시원하고 , 개운하며 , 살짝매콤한것이 해장용으로 좋겠읍니다
갈매기살 생고기 자체가 신선하기에 ~ 육즙과 고소한 고기맛이 말을하네요 .
한판 추가요 ~ 4명이 고기 1 kg 실컷먹구 ~ 고기값 5만원 !
결론은 싸구 맛있네요
마늘 댓번 구워 먹고 ~ 김치 비빔국수 , 뭐야 ~ 국수도 쥑이네...
하루아침에 쌓은 실력이 아님니다 .
간판 이름대로 황소고집 향기가 나는군요
보이지 않는 ~ 구석구석에 맛집을 위한 정성이 숨어있어요
무엇을 하든간에 정성과 정직함이 있으면 성공합니다 .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