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이프
[설악산]백담사계곡에서 대청봉오르기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4. 8. 15. 19:48
설악산은 큰 ~ 산이다
너무 많은것을 간직하고있기에 다 말할수없다 .
용대리에 도착하면 백담사까지 마을버스가 다닌다 , 약 5 km
드넓은 백담사 계곡에 ....
소원하는 것이 누구나 있을터 , 가슴에 쌓인것을 저렇게 표현했나보다.
시작부터~ 끝없이 펼쳐지는 ~드넓은 계곡은 역시 설악이다
수없이 설악산을 왔어도 ~산 아래서 놀다 갔으니 , 아쉬움을 표현할 방법이없다.
내체력으로는 백담사완만한 구간, 12시간 , 평생한번은 대청봉에 가봐야지 ~ ^ ^
수많은 산행을 해봤어도 ~넘 좋아 하산하기가 싫다 , 아름들이 금강송이 하늘을 받들고있고 ...
수렴동대피소에 예약을 하면 편하게 쉴수있단다 ~ 산에 올때는 " 컵 " 라면 잊지마시고 ~ ^ ^ @
봉정암을 목표로 하였으나 욕심은 금물 ~ 왕복 6시간정도하고 하산.....
아쉬움을 뒤로하며 , 준비하여 도전키로 나자신과 약속 ~ ^ ^
산을 내려와 ~
백담사안에 작은 비석을 보았다 .
김시습의
" 저물무렵 " 한줄이 가슴에 쌓인다 .
내 발자취 물과 구름 사이 남아 있으리
물과소금의 맜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