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이프 54

서울의 벚꽃명소

양재천 벚 꽃길 봄이 오면 , 이거리를 꼭 걷는다 하얀목련길 과 벚꽃길 , 개나리꽃길이 유혹한다 두어시간 걸으면 커피가 생각난다 손잡는 연인들 , 한가하게 ~ 식구끼리 나온 사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다 .. 이런 꽃길엔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지요 오월엔 커다란 잉어가 ~ 떼지어 올라 오고 예전엔 허허벌판 ~ 비싼아파트로 가득차고 , 옛친구 떠나고 없네요 양재시민의 숲에서 부터 시작된 봄의 향연에 ~ ~ 기다리는 사람없어도 거닐다 보면 , 옛 추억이 나겠지요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

원더풀 라이프 2016.04.05

[경복궁]한국의 문화유산을 후손들의 재산으로 ~

한국인 이면 , 꼭 가봐야 할곳이다 . 경복궁 ! 태조의 명에 따라 정도전이 이름을 지었다 . 청와대앞 대한민국의 심장부 아닌가 . 우리의 소중한 역사 ~ 잘 관리하여, 후손들의 재산이 되야한다 . 2010년 복원한 광화문이 ~ 우리를 반긴다 . 경복궁은 태조4년 1395년에 건립.. 조선왕조 임금이 살던 궁궐이다 담장의 길이는 2,404m에 4대문으로 되여있다 . 입장료 3,000 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고객의 70 ~ 80 % 는 외국 관광객들...... 1592년 임진왜란때 전소, 방치하다 ~ 270년 만에 흥선대원군이 중건된것이라한다 궁내를 천천히 다돌아보고 , 역사고증을 들으며 돌면, 4시간은 족히 걸린다 중건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였다 국권의 상징..

원더풀 라이프 2014.09.20

[서울둘레길]아름다운 숲속을 걷는 불암산제1코스

가까운 곳에 울창한 숲길을 걸을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 언제든 갈수있고 ~ 멀리가지 않고 서울한복판에서 땅을 밟고 숲속을 걸르며 힐링해본 맛을 아는 사람은 안다 . 불암산관리소 입구에는 공영주차장도 있고 , 전철 타고 [상계역, 당산역] 와도 되네요 . 입구부터 잔잔한 계곡물이 흐르고 , 서울한복판에 이렇게 좋은곳 , 동네 사람만 아는것 같아요 .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읍니다 ~ 조용해서 좋네요 . 중계동 중앙하이츠에서 출발하여 불암산둘레길을 따라 수락산 방향으로 가봅니다 등반은 힘이 들지만 ~ 둘레길 트레킹은 1시간 ~ 7시간을 이런저런 삶의 애기.... 출발전에는 물, 초코렛,과일 준비 ~ 도시락을 필수 , 더욱 좋아요 , 숲속에서 먹으면 그만이죠 . 2시간 트레킹후 갈림길 ~ 수락산 방향 2. 5..

원더풀 라이프 2014.08.24

[설악산]백담사계곡에서 대청봉오르기

설악산은 큰 ~ 산이다 너무 많은것을 간직하고있기에 다 말할수없다 . 용대리에 도착하면 백담사까지 마을버스가 다닌다 , 약 5 km 드넓은 백담사 계곡에 .... 소원하는 것이 누구나 있을터 , 가슴에 쌓인것을 저렇게 표현했나보다. 시작부터~ 끝없이 펼쳐지는 ~드넓은 계곡은 역시 설악이다 수없이 설악산을 왔어도 ~산 아래서 놀다 갔으니 , 아쉬움을 표현할 방법이없다. 내체력으로는 백담사완만한 구간, 12시간 , 평생한번은 대청봉에 가봐야지 ~ ^ ^ 수많은 산행을 해봤어도 ~넘 좋아 하산하기가 싫다 , 아름들이 금강송이 하늘을 받들고있고 ... 수렴동대피소에 예약을 하면 편하게 쉴수있단다 ~ 산에 올때는 " 컵 " 라면 잊지마시고 ~ ^ ^ @ 봉정암을 목표로 하였으나 욕심은 금물 ~ 왕복 6시간정도하고..

원더풀 라이프 2014.08.15

[진동계곡 ]원시림에서 트레킹,힐링코스로 최고입니다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 진동계곡 " 봄, 여름 , 가을 ~ 언제와도 좋을듯 힐링코스로 최상이며 ~ 맑은계곡은 무릉도원이다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 깊은계곡자체가 자연그대로 비경이다 등산코스가 아니고 물에 빠지면서 건너야 하는 트레킹 코스 ~ 내린천 상류라한다~ 양말신고 , 물에 빠져도 좋은 운동화 착용 양말 안신고 ~ 쓰레바신으면 , 고생좀 하실겁니다 ( 실제 / 발에 상처로 고생 ) 원시림 그대로 ,산이 깊고 물이 많아 ~ 계곡이 아름다워요 물소리가 시원하여 ~ 마음에 쌓인 찌꺼기가 떠내려 가는듯해요 가도가도 끝이 없어요 ~ 왕복 4 ~ 5시간은 소요 , 도시락 필히 지참하세요 산을 많이 다닌 친구도 ~ 색다른 재미가 있다 , 합니다 옆에 좋은것이 늘 있는데 " 무관심 " 으로 모르고 살아..

원더풀 라이프 2014.08.14

[한산도여행]충무공 이순신과 여수진남관 ~ 한산도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긍정의 말속에 ~ 나라를 위해 마지막으로 가는 길을 암시하는 말이다 여수 ~ 한산도까지 가보기로한다 . 여수를 처음왔는데 이국적이고 낭만이 있는 도시같다. 이곳여수는 1591년 임란이 일어나기 1년전 전라좌수영으로 부임을 받고 임란이 나자 거북선을 처음 출정한 곳이 여수이며 진남관은 임란때 이순신장군이 전라, 경상, 충청 삼도수군 통제영의지휘소 본영이였다 . 이곳에서 그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략본부였으며 옛날에는 이곳에 건물 80여동, 민가 2000여호 , 우물9,연못이 1곳 있었으며 봄에는 매화가 만발하였다 한다 . 다른 문화재는 없어지고 , 달랑 ~ 진남관만 현존하고있다 . 얼마나 ~ 무지한 관리인가 ~``~ 문화유산은 후손들의 재산 ~ 무지하게 관리하는..

원더풀 라이프 2014.08.11

점봉산곰배령에서 힐링하기

인터넷 사전예약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산이 가능하다 준비하지 않으면 곰배령에 들어갈수없어요 왕복 4시간이면 가능하단다 . 점봉산은 설악산줄기 옆에 위치하고백두대간 길목이다 생태보전지역이라 그런지 계곡의 맑은물~ 신선하여 마시고싶은 충동 사람들의 발길이 잦지 않아 ~ 자연그대로 느낌이다 ~ 곰배령 산자락에서 온갖나무 군락과 ~ 이름모를 들꽃이 지천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한 흙길 ~ 너무 좋다 , 최고의 트레킹 코스 ^ ^ 숲이 울창하여 대낮인데도 ~ 어두 컴컴하다 점봉산은 1,424 m 이고 , 곰배령은 1,164 m에 위치한 상태탐방길이다 처음부터 ~ 계속적인 계곡의 물소리는 마음을 닦아주듯 ~ 시원한 소리 자그마한 작품을 만난듯 ~ 반갑다 곰배령 입구에서 옥수수막걸리와 감자전으로 목을 축이면 부러울..

원더풀 라이프 2014.08.07

서울 대공원

서울대공원 온 가족 함께 봄 ~ 가을 숲속에서 정을 나누고 휴식하는 자리로 잡았다. 어린이 데리고 동물원 구경는 이제는 ~ 옛날말 ! 청계산 자락의 3백만평 울창한 삼나무 숲, 동물 , 캠핑장, 산림욕장,미술관 ~ 40 여년 역사가 말한다. 하루 수용인원은 6 만 명이며 ,평일은 학생 ,주말은 가족 , 추석명절은 외국인의 차지란다 .. 박정희대통령 시절 ~ 이후락씨가 평양을 방문 했는데 , 그당시 이북이 더 잘살고 3 가지가 남한이 밀리더라 ~ 보고 ! 김일성대학이 서울대 보다 좋아보여 .... 서울대를 관악켐퍼스로 이전확장 인민들의 공연장이 엄청크더라... 세종문화 회관의 탄생 시민들이 휴식공원이 좋더라 ... 서울대공원을 그린벨트 설정하고 3백만평을 만들었답니다. 청계산 자락의 공기가 너무 좋다 ....

원더풀 라이프 2013.05.18

서울의 둘레길 양재시민의 숲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축복이다 . 양재시민의 숲이 있다 .... 굳이 여의도 까지 꽃구경 갈 필요가 없다 . 매년 봄이 오면 벛꽃이 아름답고 가을은 단풍으로 계절인사를 한다 . 이렇게 조용하고 , 아름다운 서울에 둘레길을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다 . 양재역에서 전철 1 정거장 거리... 점심식사후 10 여분 걸으면 마음에 평화가 찿아온다 .. 청계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와 양재천 강변이 만난다 . 자전거 코스로도 환상이다 .. 바로 옆에는 A/T 센타 ,화훼단지 , 꽃도매상이 있어 한번둘러 볼만 하다 ..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산책을 많이 한다 . 자전거를 타도 좋다 .... 늘 조용하여 더욱 좋다 . 한번 걸어 보세요 .... 일년 내내 좋다 . 시민의 숲 안으로 들어 가면... 온갗 ,..

원더풀 라이프 2013.04.21

예당저수지와 둘레길

20여년전 일본을 가면 너무나 부러운 것이 있었다 . 잘 사는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 잔잔하고 울창한 숲이 너무나 부러웠다. 어릴적엔 산에 나무가 없어 벌거숭이 였는데.... 지금은 어델가도 온통 숲이 울창하다 . 부자나라 된것이 실감난다 . 우리나라 좋은나라 ^ ^.... 예당저수지 언덕위에 하얀집 ~ 봉수산 자연휴양림 ! 푸른 5월이 오면 ~ 산야가 푸른 숲을 덮을 준비를 하는것 같다.. 서울에서 대략 130 km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 조용한 나의 고향이다 . 봄에 기운이 느껴진다 ... 논에 물을 댈 즈음엔 , 잉어가 산란하려고 텀벙 ~ 텀벙 대겠지 ~ 낚시를 할줄 모르지만 구경은 재미있다 ... 삼월의 아침운무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 정말 장관이다 . 너무나 아름다워..

원더풀 라이프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