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광시 한우마을] 한우암소만 판다는 한우촌~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1. 9. 21. 23:20

예상저수지에서 약 10분거리

부모님산소가 있어서 매년 가지만 처음 가본곳이다

마음은 있었으나 이렇게 가까운 곳인데..

갈때마다 붕어찜 아니면 ~ 어죽만 먹었는데
새로운 세상이 있네요 !


이런 ~ 저런 애기를 들어 보았읍니다.. 명절이라 모든분들이 바쁘게 일하시는군요.

사실확인을 할수는 없으나 , 광시한우마을에는 암소이외는 팔수가 없다고 애기합니다

원칙을 어기면  동네에서 퇴출이라 하네요


이것이 힘인것 같읍니다



네비로 예당저수지를 입력하면

홍성방향으로 가다 오가를 지나 대흥방향으로 좌회전 한다

추석무렵이면  예당저수지 입구에
과수원 사과가 빨갛게 익는다 
, 서울시세의 반값이기에 넉넉하게 사서 주변친구들에게 ~ 주곤한다.
받는것 보다 ~ 주는 즐거움이 훨씬좋다.

암소가 아니면 , 광시한우촌에서 못판다

전부 암소라고 하시니 ~ 믿어야지 어찌하나요

고기를 사오면  1인당 5,000원 내고 먹을수있는 식당도 있읍니다 ( 농협 바로옆집 )



우리나라도 물질면에서는

선진국입니다

유통집약적이고 전문화 , 브랜드화 ,공동물류이용등 많은 발전을 하였읍니다

아직미흡한것은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 ,에티켓 ,예약 ,줄서기등이 좀더 나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광시한우촌에는 30여 점포가 모여

전국에 택배로 판매가 많이 나가는 유통구조로 되어있는것 같네요..

온김에 그냥 갈수는 없겠죠 !


고기를 좋아하는 ~ 사람이 아니어서 , 가족에게 미안합니다

잘 모르니 , 제일큰집을 찿아 서

2 인분 주문

생고기 상태로 숙성과정을 거쳤다합니다


반찬이 꽤 많이 나오네요 ! 공짜로 육회도 주시고 ~ 충청도 인심 , 아직 살아있어 좋아요

 


고소하며 ,씹는맛이 ~ 육즙도 많이 나옴니다

애들이 표현하기를

죽인다고 합니다 ~ 젊은아드님 .....


다음부터는

부모님 산소도 가깝고 , 가족을 위해 봉사를 할까합니다

한우 ~ 등심먹으려 가자 ! 성묘도 하고 ~
 
시간이 허락되면 예당저수지에서 낚시도 하고 ~

 


2 인분 400 그람과  밥 2공기를 3명이서 ~  

 그런데로 먹은것 같애요

계산은  51,000 원


서울에서 부드러운 암소 한우를 먹었으면 얼마일까  ?

 


식사후 농협에 들려

진짜 암소만 파나요 ? ~ 그렇다 , 하시네요

곰탕끊여서 , 여름네 Arayu  ~ 하고 씨름하였으니 , 힘을 보충하야야 하곗읍니다

예당저수지 ,예산사과에  ~ 광시한우마을 추가합니다

지나는 길에 들려보세요 ~

여기서 조금만 더가면 대천해수욕장 , 서해에서 제일 높은 오서산 , 칠갑산이 있답니다

광시한우마을
광시농협 ( 박희춘 ) 041 - 332 - 1080 ~ 2
충남 예산군 광시면 하장대리 5 - 8

농협에 근무하시면서 성실하게 애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