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불암산] 백합같이 아름다운서울의 불암산 ~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4. 8. 25. 22:39





불암산 508 m, 아름답고 울창한 숲에서 서울전체를 한눈에  ~ 볼수있는 산 !



전철 , 버스 , 공영주차장 접근성이 매우좋다 .










도봉산, 북한산,관악산,청계산의 그늘에 가려 유명세를 잃는듯 ~



잔잔히 흐르는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싶다 .







멀리 가지않아도 이런 산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멀리 보이는  터널은 우측은 의정부, 좌측은 구리방향이다 .








산세가 웅장하다  ~ 이렇게 멋진산이 , 조용하게 있다니 .....










큰산에 오면 , 꼭 배우고 가는 것이 있다 .



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온갖 비바람, 가뭄,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살아가는  끈기 ~ 사람이 자연에서 배운다 .









바람이 쉬어가는 바위언덕에서 도시락을 먹는 재미 ~ 세상 부러울것이 없다 .



장수막걸리 한잔을 더하니, 이것이 신선 노름이구나 ㅎㅎㅎ











 희미한 바위등성이 넘어로는  강남 방향 ~ 그쪽에 있음 , 많은 유명세를 탓을터  !










아래방향은 중계동 , 상계동 ~  날씨가  보여주지를 않네요









웅장한 바위에 놀라 , 고개를 돌려 봤어요  ~ 어데를 봐도 대단한 모습입니다 .










뿌리깊은 나무는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아요  ~ 멋진 자태를 보이는 소나무 분재  ~ ^ ^










바로 옆 수락산은 불암산 보다 , 백여미터 높아 가파른 산이지요 .


다음은 수락산을 갈까해요 .









산뒷편은 남양주 별례 신도시가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 정상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읍니다 .


 








자연을 좋아하고  ~ 산을 사랑하는 사람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서울 불암산둘레길 과 불암산등산 7시간을  마치고


뒤돌아 봅니다 








땀 흘렸기에 등산 할수 있었고


사랑하는 만큼 행복해지며


배려하는 만큼 풍족해지고


참는만큼 성숙해집니다


내가 마음을  열지않는데, 누가 찿아 오겠읍니까


내가 움직이지 않느데 , 앞으로 나아갈수 있겠읍니까


세상에 저절로 얻어지는 건 없읍니다 .


등반을 마치면서...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