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가을의 " 대둔산 "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3. 10. 27. 19:55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드는 것 !

 

오랫동안 가보구싶었고 책에서 사진으로 만난  산이 다 .

 

가슴에 기쁨을 담고 친구들과 만나 산행을 해본다 .

 

서울에서 약 180 km , 2 시간 30분 거리

 

 

 

 

산아래서 처다 보니 평풍같은 바위가 멀리서 맞이한다

 

 

 

 

 

 

시작부터  완전 수직계단 바위 산. .. 일반인은 필히 양손에 보조 지팡이가 ( 스틱 ) 있어야 한다 .

 

 

 

 

 

 

한국의 산야는 정말 아름답다 ... 세계 어느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들이 겹겹히 있을까 !

 

 

 

 

 

 

 

정상 까까이 600 여 M  지점에 ... 출렁 ~ 출렁  하늘 사다리가 있어 , 심장 약한 사람은 돌아서 올라가야 할듯   ^  ^

 

 

 

 

 

 

 

 

 

구름다리를 지나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다리 오르기전  막걸리 팔지만 , 많이 드시면  곤난  ~ ~

 

 

 

 

 

 

 

 

 

항상  100 ~ 200 M 지점을 남겨놓고 , 오르기가 제일 힘드는 것 같다 .

 

 

 

 

 

 

 

하산할때는  칠선봉 전망대로 하산 하는 것이 좋겠다 .... 계단이 없고 , 장군봉등 대둔산의 숨겨진 비경을 볼수있다

 

 

 

 

 

 

 

 

산 정상에서는 웃지 않을수 없다 ... 웃음꽃에는 행운의 여신이 따라 온다니 ,  편하게 맘껏 웃어보자 ....

 

 

 

 

 

 

 

무슨  미사 요구가  필요한가 ....  산은 산이요 , 오르면 좋은 것이지 !!!!!!1!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아름다운 가을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 추운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 열정을 다 하는 것이다 .

 

 

 

 

 

 

 

 

칠성봉 바위 틈에서 뿌리를 내린 소나무....

 

환경을 탓 하지 않고  ~ 자신과 평생을 싸우는 길을 갈뿐이다

 

 

진정한 고수요 , 프로이다

 

 

 

 

거리를 두어야 아름답다 .

 

뭐든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

 

다 보여 주지도 말고  , 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

 

늘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는 것이

 

세상을 아름답게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저 ..............   산을 보라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는 것이

 

삶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

 

 

물과소금의 맛있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