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이프

줄기세포 일본의 무명과학자 '야마나키 " 노벨상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2. 10. 10. 05:54

 

 

나는 이분야에 지식이 전무하다 . 젊은시절 함께일한 친구는 황우석사태가 나자 자기직업을 버리고 , 구명운동에

앞장서서 일하다 한때는 경제적으로 곤욕을 치루엇다. 우리 후대가 먹고살 자산이요 , 수십조의 자산가치가 있는 것을

언론 , 신문 , TV  가 사생활까지 파헤집고 난리를 피워 , 이것은 아니다 라고 주장하며 구명운동한  친구이다 .

 

이사태가 있기 한참전에 , 나는 인간개발원 강의 내용에서 황우석박사는 새벽4시면 출근을 하고, 소 똥구멍에 장갑을 끼고

직접  십만번이상을 넣었다는 강의를 듣고 , 만나적은 없으나 대학교수 , 박사이상의 존경스러운 생각이 있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나라가 남이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듯한 사회 분위기, 사회적 왕따, 참으로 한심스럽기 하였다 .....

누가 무엇을 위하여 소똥구멍에 만번인지 , 십만번인지 손을 집어넣을 사람있으면 나와 보세요 . 장점은 보지 못하고

 잘못만 보는 사람들,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우리의 사회현상.... 황박사 개인보다는 그가 일한 업적을 평가해야한다 .

 

줄기세포, 한국에 한참 뒤졌던 일본의 무명 과학자 " 야마나카 노벨상 " 을 수상하다 .. 새벽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 이글을

쓰고있다 . 다산 정약용선생이 경세유표에서 지금모든것을 바꾸지 않으면 이 나라는 없어질 것입니다 , 꼭 100 년후 조선

이라는 국가는 없어지고 , 우리국민은 일본앞에 무릎을 끊는 치욕의 역사가 번쩍생각남니다 . 좀 살만하다 하여  겸손치

못한 나라가 되여서는 아니된다 .

 

올해 노벨 생리 , 의학상 공동 수상자인 영국의 존 거던 ( 79 )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최초로 개구리 복제에 성공한 과학자

이고 , 일본의 야마나카신야 ( 50 ) 교토대 교수는 피부 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비슷한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드는 방법을

처음 개발한 연구자다 . 과학자들은 둘 사이의 연결 고리를 한때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착각했던  " 복제 배아

줄기세포 " 라고 말한다 .

 

황교수의 논문 조작으로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과학계가 기피하게 되고 , 여기에 윤리 논란도 가세하였다 .

황우석박사가 수의학자 이고 , 의학계 사람이 아니라서 왕따시 하지 않았나   ~   그랬나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다 .

한국의 황우석 바람을 동경하던 일본은 야마나카에게 700 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투자해 세계줄기세포의 선두로 나섰다 .

우리는 줄기세포투자가 일본의 1/ 5  , 미국의 1/30 로 주저 않았다 

 국가예산 배정은  복지, 보금자리, 자연파괴하고 땅파헤치는 데 수십조원을 쓰며 , 미래의 먹고살 재산을 땅에 묻는

한심한 사회와 우리모두의 행동 , 국가경영이라는 기획 , 전략,실행에 대한 미숙함에 안타까워 하는 말이다 .

한개인의 인기 ,출세 ,여론몰이에 따라 좌우될 국가의 인기상품은 아니고, 국가전략상품인 것이다 .

 

일본정부는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관련 상품의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최근 한국은

작년까지만 해도 줄기세포 투자가 세계 10 위권 밖이었는데 올해 1000 억원으로 작년보다 70 % 늘면서 5위권 가까이 왔다

연세대 김동욱 교수는 일곱가지 난치병 환자들의 세포로 만든 IPS 은행도 만들어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길을 열고 ,

2010 년 울산과기대에 IPS 연구자들이 모인 한스쉴러줄기세포 연구센터도 문을 열었다니 다행이다 .

황우석박사의 쇼크나 만들어 , 후손들이 먹구살 밥그릇에 재뿌리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은 국민 , 정부가

되여서는 안된다 . 옛 스승, 다산 정약용선생깨서 하신 말씀을 잊어서도 안된다  .

 

                             물과소금의 맛있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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