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용산맛집]30년 전통의 육계장 문배동 육칼

물과 소금의 맛있는 인생 2012. 9. 4. 23:39

         30년을  굳세게 한결같이 육계장만 고집한 집을  찾아가 본다 .........

         용산전자상가 뒷편에  "  문배동  육칼  " 이라는 이름으로 칼칼한 육계장을 맛 보기로 한다 ......

 

        

         집에서 먹을려고 , 먹어보지도 않고  4인분 포장 / 30년 하셨다니 , 뭐 확인할게 있겠읍니까  !

 

 

     육칼이란  육계장 + 칼국수를 말하며  ~ 폐점은 평일 8시경, 토요일 5시 ,일요일 쉰답니다

 

         

            음식점사업도  대물림하네요 , 가업을 이어가는 젊은아들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  어떻게 하면 되겠읍니까 ? .... 돈은 생각하지 말고 신선한 최고의 재료로 , 주인의 진정성을 잃지마세요  , 그리

하시면  평생 호주머니에서 돈이 떨어지지 않을것입니다 ..... 고객은 절대 미련하지 않아요  !

 

 

            칼국수면은 전분을 조금넣고 , 공기를 빼고 반죽을 잘해 쫄깃쫄깃 합니다 .....

 

  

            문배동 육칼은 뼈를 고운물에  , 대파를 듬뿍넣어 칼칼하게 맵고,담백한게 좋읍니다 ...

 

 

             소문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으면  돈을 벌었다는 애긴데...  변함이 없다는 것은

          주인장의 소박한 진정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엇을 하던지

                       마음이 넓으면 따르는 사람이 많고

                       생각이 깊으면  남을 감동케 하니

                       그대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이렇게 한번 살아봐요 .

                                  물 과 소금의 맛있는인생